직접민주지역자치당 워크숍 참여자 모집

직접민주지역자치당(이하 지역자치당) 워크숍에 모십니다

 4월 총선을 한달여 앞둔 한국 사회는 한마디로 요지경입니다. 사회는 점점 나락으로 빠져드는데,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자는 정치권의 목소리는 보이지 않습니다. 정치는 보이지 않고, 정치업자들만 보입니다. 대의제가 가지는 근본적인 한계일 수 있습니다. 250년전 직접민주주의를 설파했던 장자크 루소는 대표적 대의제 국가인 영국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국 국민은 자유롭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중대한 착각이다. 그들이 자유로운 것은 대표를 선거하는 동안 뿐이며, 대표가 선출되면 영국인은 다시 노예로 돌아가 버린다

250년 전 루소의 지적은 우리 현실에도 벗어나지 않습니다. 시민들이 자유로워지려면 대의제를 벗어나 직접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루소의 정신은 혁명을 일으킨 프랑스가 아니라, 직접민주주의를 도입한 스위스에서 꽃을 피워, 오늘날 스위스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자유로운 나라가 되었습니다.

직접민주주의의 역사가 부재한 우리 사회가 단번에 전면적으로 도입하기는 어렵습니다. 기득권의 저항이 심할 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도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살고 있는 마을과 지역을 중심으로 직접민주주의를 실험하면서 역량을 축적해가야 합니다.

지난 217일에 직접민주지역자치당()을 발족했습니다. 살고 있는 지역에서부터 직접민주주의를 실험하고 강화해 전국화시키자는 비젼과 희망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쉬운 길은 아니지만, 이 길이 아니고는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앞으로 6개월의 창당준비를 거쳐 815일에 제2의 광복을 의미하는 창당대회를 가지고자 합니다. 우리 사회는 중앙과 서울에 눌려 지방은 식민지에 가까우며, 권력과 자본의 억압에 시민들의 생활 또한 식민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3월 워크숍은 지역자치당 창당을 위한 첫 출발입니다. 지역자치당은 하나의 정당이 아니라, 전국 226개 기초지역의 연합정당이 될 것입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270여 발기인과 관심있는 분들의 뜻아 모아 직접민주지역자치당의 비젼과 꿈을 보다 구체화시킬 예정입니다. 살고 있는 지역에서 지역자치당을 준비하고, 2026년 지방선거에서 꽃을 피우고 싶은 전국의 뜻있는 모든 분들을 모십니다


일시 : 315() 19:30 ~ 16() 15:00

장소 : 좌구산 휴양림(충북 증평군 증평읍 솟점말길 107)

   *  KTX,SRT 오송역 / 청주 및 증평읍 시외버스터미널로 오시면 카풀 예정 

참석대상 : 직접민주지역자치당 활동에 관심있는 누구나

회 비 : 3만원 (농협 302-1273-7034-11 임형택)

참가신청 : https://forms.gle/2zU7pjjsSEf1B8sRA

문 의 : 공동 창당준비위원장 임형택 010-6610-0799 / 조규호 010-3401-5858


Sign in to Google to save your progress. Learn more
지역자치당 전국워크숍
워크숍 일정표
1. 귀하의 이름은?
2. 귀하의 휴대폰은?
3. 귀하의 이메일은?
4. 귀하의 활동지역은? (시군구까지만 표시)
5. 워크숍에 제안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
Submit
Clear form
Never submit passwords through Google Forms.
This content is neither created nor endorsed by Google. Report Abuse - Terms of Service - Privacy Pol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