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iCulum>

1 Week. 나의 아주 작은 종말론

-> 인생을 살다 보면 나에게서 점점 사라지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삶에서 서서히 종말 하는 것들이 있죠. 많은 경험과 상처의 반복 속에서 당신은 무엇을 잃고 계신가요? 결핍과 두려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깊은 글을 써보는 시간을 보내봅니다.


2 Week. 떠나려 하는 모든 이들에게 - 안부

-> 지금 그리운 사람이 있으신가요? 나에게서 떠난 사람. 그리고 이제는 안부를 전할 수 없는 사람을 그리워하며 부치지 못한 편지를 적어 봅니다. 기억 저편에 있는 사람을 생각하며 이별에 대한 고찰을 통해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입니다.


3 Week. Before Sunrise - 내가 가장 사랑했던

-> 인생을 살며 가장 사랑했던 것들에 대한 글을 써봅니다. 나만의 사랑을 정의할 수 있는 시간이며 시간에 따라 변화한 나의 사랑을 고찰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입니다. 당신에게 사랑은 무엇인가요?


4 Week. 처음 살아보는 거잖아요

-> 실수와 후회 그리고 선택의 기로에서 요동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처음 살아봐서 서툰 인생을 다독이는 글을 써봅니다. 지금도 충분히 잘 자라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며 떨어진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입니다.


5 Week. 영화 <50/50>를 보고

조나단 레빗 감독의 50/50을 관람하고 삶과 건강 그리고 관계에 대한 글을 써봅니다. 일상을 멈추게 하는 큰 상황에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요?


6Week. 에필로그 작성
만들어진 책 4권을 받은 뒤 에필로그를 손으로 직접 쓰며 책을 매듭짓는 시간입니다. 천천히 나의 글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며 직접 책을 읽고 긴 감상평을 읽어드립니다.


<나의 다정함에 대하여>
"Book Of My Thought’단편집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책을 만드는 6주 프로젝트입니다.
나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며 글쓰기에 대한 다양한 스킬도 배울 수 있고 작가들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클래스입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글을 처음 쓰시는 분들도 쉽게 완성하실 수 있게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드리니 편하게 문의 주셔도 됩니다. :-)


* 방역을 진행한 안전한 공간이며 손 소독제와 온도계가 구비되어 있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며 클래스가 진행됩니다.
* 현재 저는 1차 백신을 맞은 상태이며 2차 접종을 앞둔 상태입니다.

코로나로 클래스는 소수 인원으로 진행이 되며 클래스 룸 방역과 손 소독제, 체온계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평일 클래스는 참여하시는 작가님들에게 시간 여부를 묻고 7:30분 앞 당겨질 수 있습니다 :-)

<일시와 장소>

수요일 반 :  9월 8일부터 10월 20일 (4명)
오후 8시부터 10시

목요일 반 :  9월 9일부터 10월 21일 (4명)
오후 8시부터 10시

토요일 반 :  9월 11일부터 10월 23일 (4명)
​오후 2시부터 4시

*추석 연휴는 한 주 쉬고 진행됩니다.

<장소>
망원역 도보 3분 딥앤와이드 클래스룸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1길 21 사울빌딩 302호

신청은 프로필 링크 설문지와 다이렉트를 통해 받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다이렉트 메시지로 문의시 자세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

수업 5일 전까지 환불신청을 해주셔야 다른 작가님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이 생기신다면 일찍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주 커리큘럼의 길지 않은 수업이라 클래스가 진행되고 나면 환불이 불가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이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이 클래스는 글을 쓰던 사람들끼리 모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참여가능하십니다.
용기와 펜만 있다면 충분히 책을 만들 수 있으니 저를 믿고 따라와 주신다면 100% 성공 가능하십니다 . :-)

*코로나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클래스는 소수 인원으로 진행이 되며 클래스 룸 방역과 손 소독제, 체온계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직업 운영하는 작업실에서 클래스가 진행되어 커피와 티를 직접 내려드립니다.

저는 전자책으로 [춤과 바람], [난 죽었다], [오후 3시]를 출판하였고
종이책으로는 [바닐라, 달콤함 속에 숨겨진 씁쓸함]
[당신만 괜찮다면 이 보잘것없는 내가]
[사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를 썼습니다.
현재 딥앤와이드라는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글쓰기 클래스를 통해 출판과 글쓰기에 관련된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