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전국 대학생 연합동아리 평화나비 네트워크 신입회원을 모집합니다!

1991년, 고 김학순 여성인권운동가는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에 대하여 국제사회에 증언했고 긴 침묵을 깬 피해자의 목소리는 다른 피해자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일본 정부의 책임 회피, 전쟁의 역사를 반복하려는 세력에 맞선 외침은 수많은 시민들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2021년 지금 피해자의 인권과 명예회복이 없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에 대한 합의인 2015 한일합의가 살아있습니다. 일본정부는 2015 한일합의를 통해 평화의 상징인 평화비(소녀상)을 철거할 것, 일본의 전범사실을 드러내는 ‘성노예’ 언급을 금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외교부는 2015 한일합의가 피해자를 위한 합의인지 의혹이 있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합의에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하며, 정부는 과거사가 미래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2015 한일합의는 시간이 지나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가 세상에서 사라지기를 원하는 세력들에 의한 합의였음이 점점 드러나고 있습니다.
 반복되지 않는 역사를 만들기 위해, 전쟁 없는 평화를 위해 우리는 당장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해결을 시작해야합니다. 우리는 2015 한일합의가 문제 해결의 끝이 아니라 ‘2015 한일합의 폐기’가 문제 해결의 시작임을 요구해야합니다.

평화나비는 끝까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기억하기 위해 행동하고자 함께할 여러분을 모집합니다!

<모집 개요>

📌모집 대상
- 강원
- 경기
- 서울 : 고려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연합(동덕여대, 성공회대, 숭실대, 홍익대)
- 제주
- 충청

📌모집 기간
- 2021.09.01(수)~2021.09.18(토)

📌활동 내용
-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와 이를 둘러싼 이슈에 대해 알아가는 주 1회 정기 세미나
-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지부별 프로젝트 활동
-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 행동 및 캠페인
-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및 관련 이슈 강연회

* 세미나는 주 1회 진행되며 각 학교의 일정에 따라 정기 모임 시간이 정해집니다.
* 학교 별로 세부 활동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문의
https://www.facebook.com/peacetoher/
인스타그램 : @peacenabi_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