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유로 여행을 다녀오셨나요?
어떤게 기억에 남았나요? 지금 휴대폰에 남아있는 여행의 기억을 다시 그려보세요.
안녕하세요.
그림그리는 회사원입니다.
<관람객의 손수첩>에 빈페이지가 있습니다. 다녀 오셨던 여행의 기억을 혹은 지금을 읽으시는 분이 직접 채워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비워두었어요.
유독 여행이 없던 올 해 '나도 언젠가 그려야지'가 아니라, 그냥 우리 모여서 지금 그려보아요.
오롯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게 넉넉한 한옥에 가을과 겨울 어느 사이를 준비해두었어요.
기다릴게요.
1. 일시 및 장소
- 모임일시 : 2020년 11월 15일 일요일 오후2시 - 4시
- 장소 : 책방<서울의 시간을 그리다> 서대문구 독립문로 31-6
2. 프로그램 타임라인
- 2시 : 프로그램 설명 및 소재를 간단하게 글로쓰기
- 2시 30분 : 손수첩에 그림 그리기
- 3시 30분 : 내 기록을 함께 공유하기
3. 참여대상 및 참가비
- 참여 대상 : 기록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 모집인원 : 10명
- 참가비 : 텀블벅 후원자 1만원 / 일반 2.5만원 ( 도서 <관람객의 손수첩> 1권 제공)
커피와 차, 간식, 그리고 그림 도구와 오롯한 한옥에서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4. <관람객의 손수첩이란>?
https://tumblbug.com/512e21c3-e826-4322-9958-74a615ca60c7 관람객의 손수첩은 그림 그리는 회사원 보배 작가의 손그림 기록집입니다. 어릴 때부터 늘 어딘가에 끄적거리던 어린이는 자라서 여행을 좋아하고 그림 그리는 수첩을 늘 가지고 다니는 그림 그리는 회사원이 되었죠. 책 <관람객의 손수첩>은 보배 작가가 10년 간 5개 도시를 여행하며 마주한 순간, 관찰한 사물,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을 손그림으로 기록한 기록집이자 그림책입니다. 여행지의 멋진 풍경보다는 여행의 순간에 보배 작가의 마음에 움튼 생각들이 글과 그림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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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발열 체크를 진행하며, 체온이 37.5도 이상 될 경우 참여가 어렵습니다.
소규모로 진행되는 행사로 참가가 확정되면 꼭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참여가 어려울 경우 행사 일주일 전까지 말씀해주세요. 행사 일주일 전까지만 환불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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