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DMZ; 철조망이 있는 도시에 산다는 것
경기북부 지역주민 교감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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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이 있는 도시에 산다는 것
「어린 시절 살던 아파트에서 차를 타고 조금만 나가면 철조망이 보였다.
그 시절엔 그 얇은 철사 덩어리의 의미가 와 닿지 않아 마냥 낯선 것으로 바라봤던 기억이 있다.
나처럼 경기도에 살면서 매일 철조망을 보게 되는 사람들의 생각은 어떨까 궁금해졌다.

이웃의 의미가 퇴색되었다고들 말하지만, 철조망을 두고 마주 보는 남북을 정의하려 굳이 다른 말을 찾아야만 할까?
 나와 같이 저 철조망과 일상을 보내는 경기도의 이웃들에게 묻고 싶은 말이 많다.」

일상 속에서 철조망을 볼 때면 무슨 생각이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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