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음료 용기 교체 요청 서명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의 30% 이상은 식음료 업계에서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 상위 30개 기업 중 20곳은 식음료업계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사용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2%에 달합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작년에 발표한 ‘2022년 내가 쓴 플라스틱 추적기’에서도 식음료 기업들의 플라스틱 배출량이 많았습니다. 조사 결과 일회용 플라스틱은 총 14만 5205개로 확인됐고, 특히 식품 포장재가 10만 6316개로 73.2%를 차지했습니다. 식품 포장재를 카테고리에 따라 분류하면 ‘음료 및 유제품류’가 5만 4537개로 절반 이상(51.3%)을 차지했습니다.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많은 온실가스 배출을 유발하고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음료 용기를 종이로 교체해 줄 것을 기업들에 요청하는 서명 운동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명 결과는 남양유업, 매일유업, 빙그레, 서울우유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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