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시사IN 인공지능 콘퍼런스, 질문을 받습니다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자리를, 나아가 인류를 집어삼키게 될까요?
매년 독자들과 우리 시대 최전선의 고민을 나누는 시사IN 인공지능 콘퍼런스, 올해에는 '초거대 인공지능이 바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11월15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유튜브 생중계로 열 예정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올해 초 탄소 제거 프로젝트를 위해 1억 달러를 내놓은 '엑스프라이즈 재단(X PRIZE foundation)'의 피터 디아만디스(Peter H. Diamandis) 설립자 겸 회장이 기조강연을 진행합니다. 그는 <특이점이 온다>의 저자인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과 2008년 싱귤래리티 대학을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모든 직업이 인공지능에 지장을 받을 것이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노동시장에서 노동자들이 자신의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AI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합니다.
GPT-3 등 '글쓰는 AI'로 알려진 초거대 인공지능이 인류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진화하는 인공지능과 인류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피터 회장에게 자유롭게 사전 질문을 남겨주시면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