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DA Collective는 아시아 이민자 여성들의 문화예술지식 공유 및 생산을 통한 연대를 위해 만들어진 콜렉티브입니다.

<창작자의 공간>은 현재 타국으로 이주하여 활동하고 있는 여성 창작자들의 작업 공간 속에서 함께 창작 과정을 공유하고 느껴봄으로써 각 개인의 무의식 속 내재되어 있는 자아를 탐구하고 사유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2024년 <창작자의 공간> 두번째 초청 작가는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소은성 작가입니다. 

<어색하지 않게 사랑을 말하는 방법>, <마음을 썼다 내가 좋아졌다> 그리고 최근작 <A클럽 친구들에게>를 집필한 에세이스트이자 글쓰기 수업 <소글워크숍>을 운영하는 예술 교육자 소은성 작가님과 함께 3월 28일 오후, 파리의 한 살롱에 모여 작가님의 창작 방식 과정을 듣고 글을 써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어 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 

(통상적인 글쓰기 테크닉을 배우는 워크샵이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알다와 함께 하는 <창작자의 공간 02> 진행 안내

- 창작자: 소은성 작가 (매체: 움직이며 글쓰기)

- 일시: 2024년 3월 28일 (목), 오후 15시~ (약 2.5시간)

- 진행 안내: 창작 활동 및 담화 약 2.5시간 (언어: 한국어 / 참가 인원: 최대 6인)

- 장소: 추후 공지 예정 (파리 시내)

- 참가 비용: 10유로 (전액 작가사례비 & 운영비로 사용. 현장에서 소비되는 음료는 각자 별도로 비용 지불)

- 신청 방법:

ㅇ 구글폼 작성 후 안내되는 계좌로 이체하시면 최종신청이 완료 됩니다. (신청서 작성 후 미입금 시 참가확정되지 않습니다.)

ㅇ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행사일 D-2에 마감되며 참여가 확정되신 분들께는 D-1전에 안내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ㅇ 행사일 2일 전까지 (48시간 전) 취소 시 전액 환불해 드리며, 이 후에는 취소 및 환불이 불가능한 점 양지 부탁드립니다.

- 문의처: alda.collective.fr@gmail.com

*소은성 작가 프로필

-여성을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자기서사의 표현을 돕는 ‘소글워크숍’에서 1:1 이메일 첨삭, 그룹 워크숍, 연재물 코칭 등 진행

-몸, 식욕, 가족, 자기주장, 중독, 이민자, 완벽주의, 불안, 우울 등 여성의 주요 이슈 언어화하기를 코칭

-코로나 시대, 유럽에서 아시안 여성 이민자로 살아가는 삶을 기록한 에세이 메일링 <친구들에게>, ADHD여성의 일상을 담은 <A클럽 친구들에게>를 진행 중

-KBS 설 특집 다큐멘터리 ‘장녀들: K-장녀연대기’ 출연, https://www.youtube.com/watch?v=O5v35WhrF-E (20240211 방송)

-블로그: blog.naver.com/purplewater

-인스타그램: @sogeu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