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혐오가 아닌 사랑입니다!
- 차별금지법 제정을 바라는 그리스도인의 목소리

+ 일시 및 장소
2021년 11월 22일(월) 오후 7시 30분
청어람홀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28 낙원상가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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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동안 여덟 번이나 발의된 차별금지법이, 민주주의와 인권 정신을 계승한다는 '더불어민주당'이 집권당이며 다수당인 시대에도 법안 심사조차 거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불어민주당마저 차별금지법 제정을 주저하고 있는 이유은 일부 근본주의 그리스도교 집단의 맹렬한 반대 목소리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교의 목소리는 하나가 아닙니다. "복음은 혐오가 아니라 사랑입니다!" 소리 높여 외치며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하는 그리스도인들도 있습니다.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세상을 바라는 그리스도인 네트워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차별금지법 제정을 가로막는 한국 그리스도교 안의 반대 목소리와 침묵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환대의 시대정신과 사랑의 복음으로 평등세상을 바라며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의 목소리를 들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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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
누가 교회를 해체시키고 있는가?
- 차별과 혐오를 신앙으로 만드는 이들에게 묻다.
_자캐오 신부(성공회 용산나눔의집/길찾는교회),

성소수자 혐오, 보수 기독교만의 탓일까?
- 교회 내 혐오 확산과 에큐메니칼 운동의 책임
_김혜령 교수(이화여대)

[토론]
김민지 (NCCK인권센터)
오수경 (청어람ARMC)
정다빈 (예수회 인권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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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참여_ 선착순 40명 
온라인_ 유튜브 라이브 청어람 채널
참가비_ 없음
문의_ cwdh2021@gmail.com
신청_ https://bit.ly/3CcWwQY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hristiansHopingforEquality/

*취재 요청은 이메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