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커먼즈 펍에서는 2020 한국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수상자 두 분을 모시고 데이터저널리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경향신문의 <매일 김용균이 있었다> 인터랙티브로 데이터 시각화 상을 수상한 경향신문 황경상 기자는 코딩하는 기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 3명, 일터에서 사망하는 노동자들의 죽음을 알리기 위해 인터랙티브 뉴스 아카이브를 만들어서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는데요, 데이터 수집 분석 과정과 최종 결과물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을 소개하고, 이러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배경을 소개합니다.
SBS 데이터저널리즘팀의 배여운 기자는 올해의 주목할만한 데이터저널리스트 수상자입니다. 지방의회 의원들의 재산과 업무추진비 분석기, 마부작침 뉴스레터 등 다양한 데이터저널리즘 프로젝트를 선보여왔는데요, 두 분과 함께 흥미진진한 데이터저널리즘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 일시: 2020년 10월 26일 (월) 19:00-21:30
- 장소: 온라인 줌 회의실 (링크는 참가 신청자 분들께 이메일로 안내드립니다.)
- 연사: 황경상 기자(경향신문), 배여운 기자(SBS 데이터저널리즘팀 마부작침)
- 사회자: 권혜진 이사(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대표)
- 프로그램
19:00-19:10 안내 및 사회자 인사말
19:10-20:10 황경상 기자 발표 및 질의 응답
20:10-21:10 배여운 기자 발표 및 질의 응답
21:10-21:20 토론 (참석자들은 채팅 창에서 질문, 또는 라이브 질문 가능)
21:20-21:30 클로징
* 발표 내용 소개
1부: <매일 김용균이 있었다>가 나오기까지
- 발표자: 황경상 (경향신문 기자 / 2020 데이터저널리즘어워드 데이터시각화상 수상자) - 내용: 하루 3명, 일터에서 사망하는 노동자들의 죽음을 알리기 위해 인터랙티브 뉴스 아카이브를 만들었습니다.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과정과 최종 결과물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소개하고, 이러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던 배경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2부: 슬기로운 의정감시를 위한 데이터 사용법
- 발표자: 배여운 (SBS 데이터저널리즘팀 마부작침 기자 / 데이터분석가 / 2020 한국데이터저널리즘어워드 올해의 주목할 만한 데이터저널리스트 상 수상자) - 내용: 8대 지방의회도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전국 3,692명 지방의원님들의 재산과 업무추진비 분석기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