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현기영 선생에게 직접 듣는 [제주도우다]

소설 [순이삼촌]으로 유명한 소설가 현기영 선생이 최근 장편 [제주도우다]를 펴냈습니다. 
모처럼 주목할만한 역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린 남도 아니고 북도 아니고 제주도우다!”

제주 4.3은 제주만의 역사가 아니라, 한반도 전체의 역사이며 동시에 동아시아의 20세기가 
고스란히 투영된 현재적 삶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주도우다]의 저자 소설가 현기영 선생과 함께 제주와 한반도, 그리고 동아시아의 20세기를
함께 탐색하며 오늘 우리가 서 있는 자리도 챙겨보는 귀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좌석이 제한되어 있으니, 신청을 서둘러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2023년 8월 23일(수) 오후 7시 ∙ 장소 인권연대 교육장(서울시 용산구 효창원로64길 22) ∙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습니다(문의/인권연대 사무국 02-749-9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