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양수발전소, 송전탑 백지화 결의대회에 송파시민이 함께하려 합니다.

대량생산과 소비 사회인 서울을 위해, 환경파괴를 당하며 대대로 살아온 삶의 터전에서 내쫓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수원에 의해 양수발전소 건설지로 선정되고, 또 한전이 홍천군의 25개리 3724가구를 지나는 송전탑을 추진하는 것에 5년째 저항하는 농민들이 있습니다. 소울을 위해 시골의 농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탄소배출을 시급히 줄여야 하는 지금, 역으로 한전과 정부는 발전소를 지어 탄소배출을 늘리려 합니다. ‘기후정의’를 이루기 위해 뜻있는 송파시민들이 작지만 함께 힘을 모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