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건대항쟁 진상규명(#용공조작, # 인권침해, # 국가폭력)과 명예회복 청원운동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2022년 10월27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에 1차로 48명이 신청하여 접수하였고 10월28일 1028건대항쟁 제3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여, 건국대학교 제 기관단체들이 함께 10·28건대항쟁 진실규명 청원운동본부를 출범시켜 12월 9일 진화위에 2차로 진실규명을 청원하려하오니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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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8 건대항쟁은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뿌리이자 디딤돌로서 역사적 의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 10∙28 건대항쟁은 1986년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건국대학교에서 진행된 "전국 반외세 반독재 애국학생투쟁연합"  결성식에 참여한 전국의 청년학생들이 군사독재에 저항하며 자주, 민주, 통일을 외친 평화적 집회였습니다. 

* 하지만 군사독재정권은 정권연장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황소30’이라는 사전 각본에 따라 청년학생의 평화 집회를 ‘공산혁명분자 건국대점거난동’으로 조작하고, 용공과 이적 혐의를 뒤집어 씌우고,  잔인한 인권유린과 국가 폭력을 자행하였으며, 그 결과 1,525명이 폭력적으로 연행되고, 1,288명이 구속된 사건입니다.

* 이로 인해 국가폭력의 희생양이 되었고, 당시의 후유증으로 자살과 우울증 등의 정신적 고통과 부상의 후유증으로 육체적 고통이 이어지고 있으며, 공산혁명난동분자라는 주홍글씨를 씌워 취업 제한 등 경제적·사회적 고통을 겪어 왔습니다. 건국대학교 또한 건물들이 불타고 훼손되는 등 재산상 피해와 함께 명예를 훼손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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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청년건대 02-454-3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