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은 삶을 담고 있습니다. 환상성과 생동감이 특히 매력이죠. 하지만 혼자 읽기에는 꽤나 어렵고 부담스럽습니다. 그럼 소리내어 함께 읽으면 어떨까요? 연극도슨트가 친절하게 희곡을 풀어드립니다. 대사를 맛있게 칠 수 있도록 화술도 잡아드립니다. 같이 읽고, 같이 느끼고, 함께 살아 있는 이야기로 만들어보는 시간! 희곡을 직접 낭독하며, 작품 속에 푹 빠져보세요.
— 박혜랑
📍 진행 방식
* 매회차 희곡집 『여자는 울지 않는다』(제철소)에 실린 희곡을 함께 낭독합니다.
* 2시간동안 진행됩니다. (15분 오늘의 작품 해설 / 1시간 20분 낭독 / 25분 나만의 문장 찾고 말하기)
* 개별 회차 신청 가능합니다.
* 성별 연령 무관하게 신청 가능합니다.
[3/4] 여자는 울지 않는다
[3/11] 전화벨이 울린다
[3/18] 개인의 책임
[3/25] 밤에 먹는 무화과
📍 일정
3월 18일: 개인의 책임
3월 25일: 밤에 먹는 무화과
📍 장소
서울 마포구 신촌로2길 5-14, 2층 신여성
(홍대입구역 5번 출구와 가깝습니다. /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신여성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접근성 지원 및 보조와 관련한 사항은 신여성으로 문의해 주세요.)
📍 참여비 및 입금 계좌
전 회차 참여비 8만원 / 1회차 참여비 25000원
SC은행 300-20-165459 예금주: 배민정
📍 정원
최소 3명~최대 8명
📍 이끔이 소개
- 박혜랑
공간에 의미와 재미를 더하는 해설가입니다. 학부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했고 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을 전공했습니다. 창작하고, 기획하고, 실연하고, 교육하고, 해설하며 다양한 정체성으로 살아갑니다. 드라마기법을 활용해 사람들을 초대하는 행위에 관심이 많습니다.
📍 기타
- 신여성에서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는 신여성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ewwoman201
- 문의사항은 구글폼 하단에 남겨주시거나, 신여성 이메일로 연락주세요. newwoman201@gmail.com
- 모임 정원이 마감되면 안내 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 정원 마감일 후에는 환불 불가합니다. (소규모로 운영되는 모임이라서 취소하시면 그대로 빈자리가 됩니다. 환불 규정을 확인하시고 신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