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에 연루되었던 교사가 학교에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추가적인 피해를 막고자 이를 학교에 알린 현직 교사가 억울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제보자 신원 정보에 대한 보호를 받지 못했을뿐더러, 이로 인해 현재는 역으로 명예훼손으로 고소까지 당한 상황입니다.
교사의 성범죄 연루 사실을 알고, 이를 학교에 알리는 것이 공익을 위한 정당한 일로 보아야 하는지, 혹은 업무 상 알게 된 개인 정보를 누설한 행동으로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더 나은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의견이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