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나빌레라(NAVILLERA)
‘나빌레라’란 조지훈 작가의 '승무'에 나온 문구로, '나비' 와 '-ㄹ레라' 라는 표현이 합해져서 '나비같다'라는 의미를 갖는 말이다.
어느 한 곳에서 일어난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뉴욕에 태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론을 지칭하는 ‘나비효과’라는 사회적 용어도 있을만큼 작은 나비의 날갯짓은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통용된다.
‘A.I.Navi’에서 ‘Navi’를 따와 ‘나비 같다’라는 뜻의 ‘나빌레라(NAVILLERA)’로 지은 것에는
1. 작은 나비와 같다고 볼 수 있는 5명의 A.I.Navi 비교과 서포터즈를 통해 전달된 홍보 및 안내, 그리고 소통 활동이 자그마한 날갯짓이 되어 궁극적으로 비교과 관련 제도가 교내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재학생들의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기까지에 이르는 태풍을 일으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로써 A.I.Navi 비교과 서포터즈는 더욱 책임감과 희망을 갖고 임할 수 있다.
2. 나비들은 꽃에서 꽃으로 다니며 꿀을 얻고, 꽃은 나비를 통해 꽃가루가 퍼지게 되어 그만의 발전을 이룬다. 이처럼 나비와 꽃은 마치 실과 바늘처럼 서로에게 도움이 되며, 없어서는 관계이다. A.I.Navi가 그동안 보여준 프로그램이 항상 그랬듯, 앞으로의 프로그램도 재학생들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이런 프로그램이 A.I.Navi 비교과 서포터즈의 발을 통해 홍보되고, 소통을 거쳐 더욱 발전한다면 그만큼 재학생들의 참여도는 높아질 것이고, 그것은 참여한 재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가져올 것이다. 이렇게 되면 A.I.Navi 비교과 서포터즈는 학교를 위해 무언가를 해냈다는 보람을 느끼며, 홍보 컨텐츠 제작 능력이나 소통 능력 등의 역량 또한 성장할 것이다. 결국 윈윈이 되는 것이다.
결국 나비가 없이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 자연현상처럼, 한국성서대 학생들의 대학생활을 더욱 유익하고 풍성하게 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A.I.Navi 비교과 서포터즈의 이름을 나빌레라(NAVILLERA)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