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 첫 낭독회 <우리가 시를 베고 자는 방식>
일시: 2022. 7. 16 (토) 오후 3시
장소: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1-29 마지스 청년센터
참여 시인: 권경욱, 김누누, 나하늘, 정고요, 한요나
초대합니다.
<우리가 시를 베고 자는 방식>은
올해 베개에서 시집을 펴낸 네 명의 시인 권경욱, 정고요, 김누누, 한요나와 함께
베개 창간 멤버 나하늘 작가의 전시 <유령서점>속으로 들어가
시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입니다.
* 일방적인 낭독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베개의 특기인 완전 느슨하고 느긋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 문학과 글쓰는 삶에 관한 무슨 말이든 나눌 수 있는 그런 자리라고,
그러면 좋겠다고 상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