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처] 민구홍 「새로운 질서」
1991년 일반에 웹이 공개된 이래 웹사이트를 만드는 일은 갈수록 복잡해지며 우리와 멀어집니다. ‘새로운 질서’에서는 1세대 웹 아티스트 J. R. 카펜터(J. R. Carpenter)가 강조한 ‘핸드메이드 웹’(Handmade Web)의 정신을 바탕으로 단순하고, 가볍고, 기능적으로 아름다운 웹사이트를 모색합니다. 크게 공유(강의, 대화, 비평), 실천(글쓰기, 퇴고)로 이뤄진 강좌는 웹을 이루는 기본적인 컴퓨터 언어인 HTML(HyperText Markup Language), CSS(Cascading Style Sheets), 그리고 약간의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를 도구 삼아 6주 동안 자신에게 새로운 질서를 부여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실패를 친구 삼아 단계별로 매체가 변모하는 국면을 주도해보는 방법을 익혀보며, 다질문에 따로 또 같이 답해봅니다.
  • 컴퓨터 언어를 도구 삼아 다루는 일, 즉 코딩이 또 다른 형식의 글쓰기라면 결과물은 무엇이 될 수 있을까?
  • 포털 사이트, 쇼핑몰, 아카이브, 온라인 포스터 및 리플릿 외에 웹사이트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
  • 우리는 왜 웹사이트를 만들어야 할까?
  • 웹의 특성은 무엇이며, 이런 특성을 일상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 웹을 더 즐거운 곳으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웹이 나의 행복에, 나아가 우리의 행복에 얼마나 이바지할 수 있을까?
1주차 강좌에서는 『새로운 질서』(미디어버스, 2019)를 교재 삼아 새로운 질서를 부여하기 전에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대화를 통해 남은 5주 동안 함께할 여정을 가늠해봅니다.

취미가·스튜디오 파이에서 진행하는 강좌는 HTML, CSS 등에 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초심자를 대상으로 삼습니다.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확인 후 안내문자를 드립니다.
*개강 최소 인원은 4명이며 정원은 8명 입니다. 입금자 선착순으로 마감합니다. 카드결제를 원하시면 신청 후 방문해서 결제하실 수 있습니다. 카드결제의 경우 문자로 안내해드립니다.
*수업에 대해 궁금한 점은 tastehouse.info@gmail.com 혹은 070-4795-0750 으로 문의하세요.
*이 수업은 취미가趣味家Tastehouse와 스튜디오파이 StudioPie의 공동기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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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수업 *
수강료 50만 원 입금 계좌 KEB하나 298-910318-68907 박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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