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분석학회는 치료자와 환자 관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항에 대한 비밀유지(confidentiality)와 환자의 사생활 보호(privacy)를 가장 중요한 윤리적, 치료적 원칙으로 삼고 이를 엄격하게 준수해오고 있습니다. 비밀유지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치료관계는 심각하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정된 세미나에서 치료 증례를 다루게 됩니다. 환자의 개인 정보는 철저하게 비밀로 지켜져야 합니다. 따라서 세미나 과정 중 녹음, 촬영 및 자료의 외부유출을 금지합니다. 그리고 참가자들께서는 증례 시간동안 zoom에서 자신의 비디오를 계속 켜 둔 상태로 참석해 주셔야 함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해당 세미나 이외의 시간과 장소에서 증례에 대하여 언급하거나 토론하지 말아주십시오.

   이러한 본 학회의 환자에 대한 비밀유지 원칙을 이해하며, 아래의 항목들을 책임 있게 준수하겠다는 서약을 요청 드립니다.

   나는 한국정신분석학회에서 시행하는 온라인 학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음 사항들을 성실하게 준수할 것을 서약합니다.
    1. 교육 과정에서 제공되는 치료 증례 및 관련된 개인 정보 일체를 외부로 유출하지 않겠습니다.
    2. 교육 과정 중 어떠한 경우에도 녹음과 녹화, 촬영을 하지 않겠습니다.
    3. 교육 관련 자료가 있는 경우, 무단으로 변형하여 사용하거나 외부로 유포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