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여름내 잠시 쉬었던 혜화동 저녁모임을 다시 시작합니다.
9월 혜화동 저녁모임은 <생태적 감수성을 가르칠 수 있는가> 라는 주제로 제천간디학교 이병곤 교장선생님을 초청했습니다.
'생태적 감수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교육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자연 체험과 생태 교육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다 보면 생태적 감수성은 과연 가르칠 수 있는 내용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 때가 많습니다. 자연스럽게 체득 되어야 할 경험이 인위적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경험되는 것 자체가 자연스럽지 않은 일이니 말입니다. 그래서 고민은 커져만 갑니다.
9월 혜화동 저녁모임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한번쯤 가져봄직한 고민들을 바탕으로 대안교육 현장에서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지 들어보려 합니다. 과연 생태적 감수성은 가르칠 수 있는 문제일까요?
혜화동 저녁모임에서 함께 고민해 봅시다!
* 9월 혜화동 저녁모임 오프라인 강의 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 주제: 생태적 감수성을 가르칠 수 있는가
✔ 강사: 이병곤(제천간디학교 교장)
✔ 일시: 2023. 9. 18.(월) 19:30 ~ 21:00
✔ 장소
① 오프라인: 도봉숲속마을(서울시 도봉구 도봉산길 54-14)
② 온라인: ZOOM (참여 확정 후 링크 안내)✔ 대상: 주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 방법:
2023. 9. 13.(수)까지 참가신청서 제출✔ 문의: ☎ 010-2611-0295 (09:00~18:00)
* 참가비는 자율납부로, 교육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에 전액 기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