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한 번 해보고 싶다.”
“내 반려식물들은 다 시들었어. 똥손인가봐ㅠㅠ”
“회사생활 답답해. 맑은 공기 마시며 맘껏 웃어본 게 언제인지.”
“자극적인 배달음식말고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엄마밥이 그립다.”
“기후 위기라는데... 나는 뭘 할 수 있을까?”
없이있는마을 그리고 너른품밥상연구소가 누구나텃밭에서 함께 고민합니다.
1. 호미 한 자루 움켜쥐고 작은 텃밭을 돌봐주세요.
2. 도시생활(자본과 경쟁)이 아닌 농생활(생명과 평화)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납니다.
3. 유기농 식재료로, 아니 그보다 더 심한(?) 재료로 따뜻한 밥상 차려드립니다. (점심 제공)
격주 흙날(토) 모여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텃밭 일구거나 공부하고요. 산책도 다니며 들풀 만나고 효소도 담그고 차도 만들어 마시고 밥도 먹고 잔치도 열고...... 다채롭군요! 느긋한 마음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