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워크숍 <사진의 대화>(비대면 줌수업) 2기 신청서

안목워크숍
사진의 대화

디지털시대의 사진은 분명 이전 세대의 사진과는 양적으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매혹적인 이미지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근사하고 아름다운 사진이 목적이라면 더이상 사진수업의 필요는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사진 작업의 의미를 자기의 내면과 세상과의 접점을 찾아가는 데 둔다면 먼저 사진매체의 고유성에 대한 성찰이 필요합니다. 안목워크숍 <사진의 대화>는  비언어적인 사진매체의 본질을 성찰하고 우리 삶에 도움이 될 사진 작업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사진미학이나 예술적인 담론은 논의되지 않으며 현실 그 자체를 질료로 세상과 나의 접점을 직관적으로 다루는 방식에 집중합니다.

3시간으로 구성된 워크숍의 1부는 강사가 준비한 자료로 여러 사진가의 작품세계를 탐구하는 시간입니다. 2부는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함께 들여다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강사와 참가자들 간에 신뢰가 쌓여갈 수록 작업에 대한 토론은 활기를 띠게 될 것입니다. 총 8강으로 진행되는 이 워크숍에 참여하실 분은 매주 JPEG 파일로 5장 ~ 20장의 사진을 수업 1일전까지 이메일 혹은 카톡으로 제출하셔야 합니다.

1기 수업 후기 -> www.anmoc.com ->workshop -> 사진의 대화 

참가자는 8명이내로 구성합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양식을 제출해주세요.
 
*<사진의 대화>의 1기 워크숍 명칭은 <사진의 기초> 였습니다. 
*최소수강인원 4명을 넘지 않으면 강의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강의 일정 : 2022년, 10월19일 - 11월30일 매주 수요일 총 8강 (공휴일 제외)  20:00 - 23:00
수강료 : 18만원
취소 및 환불 : 수업 시작 1일전까지 취소시 전액 환불,
이후에는 안목서점 및 안목워크숍수강으로 사용 가능한 크레딧으로 환불해드립니다.
문의: 이메일 anmoc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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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소개 : 박태희
1998년 미국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사진전공으로 대학원 석사과정(MFA)을 마쳤다. 2006년, 안목출판사를 설립했다. 직접 편집자와 제작자로 참여한 9권의 사진관련 서적외에 대학원에서 사진을 사사한 필립 퍼키스의 저서와 사진집을 지속적으로 출판하고 있다. 2005년, 번역 출간한 <사진강의노트>는 사진 책분야 스테디셀러로 중요한 사진의 가르침을 전하는 필독서이며, QUANTUCK LANE PRESS의 <인간의 슬픔>을 수입 배급하고 <필립 퍼키스와의 대화>를 편역해서 펴냈다. 2014년 <한 장의 사진, 스무날, 스무통의 편지들>, <바다로 떠나는 상자 속에서>, 2019년 <멕시코>, 2020년 시릴라 모젠터와 필립 퍼키스의 <옥타브>를 출간했다. <한 장의 사진, 스무날, 스무통의 편지들>은2016년 <브르클린 뮤지엄 아트북 컬렉션>에 소장되면서 책의 내용 뿐 아니라 책 자체가 예술로서 인정받았다. 2007년 강원다큐멘터리 사진 프로젝트에 일년 동안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한국에서의 사진 작업을 시작했고 2011년에 17년 간의 사진들을 엮은 <사막의꽃>을 출간했다. 14권의 사진책에 대한 해설서인 <사진과책>은 2011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우수저작물'에 선정되었다. 건국대학교, 수원대학교, 상상마당, 안목워크숍을 비롯 15년간 사진강의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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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업은 사진미학 및 현대사진에 대한 개념적 고찰과 같은 이론적인 내용을 다루지 않습니다.
핸드폰이나 카메라로 사진촬영 후 JPEG 파일을 제출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수강료 입금 계좌 : 우리 1005-301-453052 (안목)
수강료 입금 선착순으로 모집마감합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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