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소개 : 박태희
1998년 미국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사진전공으로 대학원 석사과정(MFA)을 마쳤다. 2006년, 안목출판사를 설립했다. 직접 편집자와 제작자로 참여한 9권의 사진관련 서적외에 대학원에서 사진을 사사한 필립 퍼키스의 저서와 사진집을 지속적으로 출판하고 있다. 2005년, 번역 출간한 <사진강의노트>는 사진 책분야 스테디셀러로 중요한 사진의 가르침을 전하는 필독서이며, QUANTUCK LANE PRESS의 <인간의 슬픔>을 수입 배급하고 <필립 퍼키스와의 대화>를 편역해서 펴냈다. 2014년 <한 장의 사진, 스무날, 스무통의 편지들>, <바다로 떠나는 상자 속에서>, 2019년 <멕시코>, 2020년 시릴라 모젠터와 필립 퍼키스의 <옥타브>를 출간했다. <한 장의 사진, 스무날, 스무통의 편지들>은2016년 <브르클린 뮤지엄 아트북 컬렉션>에 소장되면서 책의 내용 뿐 아니라 책 자체가 예술로서 인정받았다. 2007년 강원다큐멘터리 사진 프로젝트에 일년 동안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한국에서의 사진 작업을 시작했고 2011년에 17년 간의 사진들을 엮은 <사막의꽃>을 출간했다. 14권의 사진책에 대한 해설서인 <사진과책>은 2011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우수저작물'에 선정되었다. 건국대학교, 수원대학교, 상상마당, 안목워크숍을 비롯 15년간 사진강의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