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말도 많고 탈도 많다는 지자체 TNR,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지자체에서 동네고양이의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중성화(TNR) 사업이 내년 20년을 맞습니다. TNR은 동네고양이 개체수를 조정하고 사람과의 공존을 위해 필수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TNR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네고양이 개체수 조절 및 공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예산의 문제와 함께, 그간 안전하지 않은 TNR로 동네고양이들이 목숨을 잃거나 위험에 빠지는 사례도 종종 들려옵니다. 수술 후 부적절한 처치로 고양이가 목숨을 잃는 경우, 포획된 지역이 아닌 곳에 오방사된 경우, 중성화 수술한 고양이가 엉뚱하게 다시 임신하는 경우 등 수 많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일부 캣맘, 캣대디들은 지자체 TNR에 대한 불신으로 동물보호단체를 통해서나 개인의 사비로 동네고양이 TNR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동물자유연대는 20년에 가까운 지자체 TNR 시행 중 발생했던 사건/사고 사례를 수집하고자 합니다. 민원처리를 위한 기계적인 TNR이 아니라, 동네고양이들에게 안전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TNR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 TNR을 통해 동네고양이 TNR을 진행한 분들의 생생한 제보를 바랍니다!
* 공유해 주신 사례는 추후 관련 캠페인 및 입법활동의 귀중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 제공해 주신 개인정보는 목적 외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사용 후 즉각 폐기될 예정임을 알립니다.
* 문의: 동물자유연대 02-6959-6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