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자의 시선으로 영화읽기 상영회 vol.2
[ "날고싶어" 모임의 2019 소수자의 시선으로 영화읽기 -  여름 상영회 일정  ]


1.
소수자의 시선으로 영화읽기 vol.1

- 영화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미국, 74분, 다큐멘터리
- 일시 : 8.14 수 8pm-10pm
- 장소 : 대륙서점
- 무료입장
- 대화 주제 : 미국의 앤지와 한국의 산타, 미등록 이주청소년의 지금 여기 삶에 대해
- 이야기손님 : 산타 모니카 + 모더레이터 : 문문




2.
소수자의 시선으로 영화읽기 vol.2

- 영화 <춤춰브라> 11분 + <여자답게 싸워라> 33분
- 일시 : 8.18 일 2pm-4pm
- 장소 : 66100
- 무료입장
- 대화 주제 : 외모 • 편견 • 시선에 대한 '우리'의 경험과 '여성'에게 가해지는 다양한 억압들
- 이야기손님 : 김지양, 산타 모니카 + 모더레이터 : 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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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날고싶어> 소개
저희 모임 이름은 "날고싶어" 라는 제목의 단편 다큐멘터리에서 따왔습니다.

다큐멘터리 "날고싶어"는 이주노동자인 부모님을 따라 한국에 어릴 때 오게 된 산타 모니카가 한국에서 겪는 고민을 담은 작품입니다. 연출을 맡은 산타 모니카는 미등록 이주 아동,청소년기를 거쳐 지금은 청년, 여성, 이주민의 문제를 고민하고 있고 늦게나마 한국에 있는 대학에 입학하여 공부를 하면서 본인과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활동을 작게라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영화제나 공동체상영 등에서 단편다큐멘터인 "날고 싶어"를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얼굴을 맞대고 혹은 인터넷 너머로 정말 따뜻한 말들을 주셨고 날고싶어 제작진은 다큐멘터리의 힘에 대해 매번 느끼곤 했습니다.

모임 <날고싶어>는 이러한 수많은 '산타'들의 고민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모임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날고싶어 모임의 구성원은
영화를 만든 창작집단3355 멤버들 중 몇 명을 중심으로
영화를 보러 온 관객분들 중 함께 뜻을 하는 분들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그때 만나고 모이는 모든 분들을
'날고싶어러' 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2019년 올해에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왓에버프로젝트"에 선정되어서 모임운영지원금을 소액이나마 받게 되었어요.
그 힘을 받아서 동작구 내에서 8월 여름동안 2회에 걸쳐 상영회를 하려고 합니다.
상영회 이름은 “소수자의 시선으로 영화 읽기”입니다.

가을과 겨울동안에는 또다른 상영회 혹은 책읽기 모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페이스북 주소
https://www.facebook.com/whynotshanta/
소수자의 시선으로 영화읽기 vol.2
소수자의 시선으로 영화읽기 vol.2


• 상영작품
 <춤춰브라> 다큐멘터리, 11분
 <여자답게 싸워라> 다큐멘터리, 33분

• 대화주제
외모 • 편견 • 시선에 대한 '우리'의 경험과 '여성'에게 가해지는 다양한 억압들

• 이야기손님
김지양 (66100대표, 몸다양성활동가)
산타 모니카 (다큐멘터리 ‘날고싶어’연출)

• 모더레이터
문문 (창작집단3355 디렉터)


일시 _2019. 8. 18 일요일 낮2시-4시
장소_66100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19길 36 지하1층, 이수역 인근)
입장료 무료, 참가신청크를 통해 사전 접수를 부탁드려요.

문의 O5O-4866-5533 (날고싶어)
070-8810-6100 (66100)
       
• 모임후원 무중력지대 대방동 + 상영회후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청년여성 제작영상 공동체 상영회)

두번째 상영작들 <춤춰브라> + <여자답게 싸워라> 소개
<춤춰브라> 다큐멘터리, 2016, 이푸른, 11분

여성들은 브라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는 브라를 하지 않는 것을, 누군가는 아름다운 브라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브라를 입을 지 말지, 어떤 브라를 할 지 결정하는 주체는 여성이다. 브라는 코르셋으로 취급받아 왔으나 여성은 자유롭고 강하기 때문에 브라를 억압의 도구로 보는 시각을 전복시킬 수 있다. 브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보여줌으로서 여성들이 공감하고 그들이 원하는 선택을 하는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 (연출의도)

다양한 세대의 여성들을 찾아가 브라에 관한 그들의 같기도 다르기도한 감정들과 경험들을 들어본다. 그리고 여성 스스로 우리에게 브라란 어떤 의미인지 정의해본다.
 (2017년 제17회 인디다큐페스티발)

+

<여자답게 싸워라> 다큐멘터리, 2017, 이윤영, 33분

화병이 난 윤영은 싸움을 하기 위해 주짓수를 배우게 되었다. 하지만 ‘여자라서’ 약하다는 자기 혐오를 멈 출 수 없다. 자신의 여성성을 받아들이기 위해 국내 유일한 여성 주짓수 블랙벨트(이희진)를 찾아간다. 희진은 여성 수련자들의 특성을 소개하며, 지금은 콤플렉스인 것들이 결국 장점이 될 수 있음을 알려 준다. 위로를 얻고 윤영은 시합에 나가서 자신보다 약한 조건인 사람은 이긴 반면, 자신보다 강한 조건인 사람에 게는 처참히 패배한다. 강약을 전복시키는 것이 싸움이라는 것과 싸움을 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자기자 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계속 싸움을 배우고 ‘여자답게’ 변해간다. (2017년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두번째 상영장소 <66100> 소개

66100은 모든 사람이 아름답다는 신념아래 외모와 체형, 사이즈로 차별받거나 고통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플러스 사이즈 매거진 66100을 발행하고 플러스 사이즈 여성의류를 제작/판매하면서 여러 단체 및 모임들과 2016년부터 매년 외모다양성 영화제 "다다름 필름파티"를 열고 있습니다. 또 섭식장애로 고통받거나 외모강박/다이어트 등으로 고민하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지지모임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66100의 사무실과 쇼룸은 즐거움과 고민과 공감이 쌓여있는 공간입니다. 우리안의 무한함을 믿고 내가 오롯이 나일 수 있는 세상을 아주 개인적인 영역에서부터 사회적인 영역까지 넓혀나가려는 활동이 인상깊습니다.

위치 :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19길 36 지하1층, 이수역 인근
전화 : 070-8810-6100

https://www.im66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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