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바이오 Talks 서울”의 주제는 ‘CRO 언제 만날까?’입니다.
여러 기업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초기 개발과 비임상 단계를 지나면서 임상시험을 고민하게 됩니다. 혹자는 임상시험 들어가기 전에 해당 분야 전문의와 협의하거나 임상시험 단계에서 CRO를 통해 전문의를 소개 받아 협의를 시작합니다. 조금 더 빠르게 해당 분야 전문의와 협의하는 회사는 비임상 단계에서부터 협의를 시작합니다.
저는 20여년의 경험을 통하여 전문의와의 협의 및 CRO와의 협의는 비임상시험 디자인 단계부터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번에 발표해 주실 연자는 “(주)에임스바이오사이언스”의 임동석 대표님입니다. 임동석 대표님은 서울의대를 졸업하시고 서울의대 약리학교실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셨습니다. 현재 가톨릭의대에 재직하고 계시며, 국내 임상약리학 1세대 주자로 ‘계량약리학’분야의 전문가입니다.
임동석 대표님은 계량 약리학의 tool을 이용하여 임상시험을 dry lab을 통해 예측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큐피터”라는 회사를 창업하시어 운영하셨고, 현재 ㈜에임스바이오사이언스“의 대표이사를 맡고 계십니다.
“에임스바이오사이언스”는 단순한 프로토콜 제작을 넘어 비임상 개발단계에서부터 IP의 최종 목적에 맞는 기초 실험 및 임상시험 디자인을 컨설팅하는 국내 유일의 CRO입니다. 임동석 대표님이 갖고 계신 비임상부터 임상까지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재미있게 풀어주실 예정입니다. 특히, 초기에 제대로된 전략자문을 받지 못하여 실패한 임상시험의 사례를 통해 어떠한 접근이 중요한지에 대해 들으실 수 있는 귀한 자리로 생각됩니다.
*기타 : 자차 이용 시 원활한 주차등록을 위해 차량번호를 아래에 기재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