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언] "기본소득은 사회생태적 전환의 필수요소이자 기후정의를 위한 기반입니다"

선언 “기본소득은 사회생태적 전환의 필수요소이자 기후정의를 위한 기반입니다”는 2023년 5월 6일(토) 한국시각 17~21시에 열린 한국-독일 학술교류 온라인 컨퍼런스 <기후위기와 기본소득>의 제2부 종합토론의 결과를 바탕으로 합니다.

컨퍼런스는 독일 금융과세시민연합(Attac Deutschland. AG genug für alle), 한국의 정치경제연구소 대안, 기본소득독일네트워크(Netzwerk Grundeinkommen Deutschland),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BIKN)가 공동으로 주최했고, 컨퍼런스 제2부에서 베르너 레츠(Werner Rätz, 독일 금융과세시민연합)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종합토론의 결과는 로날드 블라슈케(Ronald Blaschke)와 금민(Min Geum)에 의하여 비망록(Memorandum)의 형태로 정리되었고 컨퍼런스 참여자,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를 비롯한 4개 주최단체 회원들, 관심 있는 다수의 회람을 거쳐 선언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독일 금융과세시민연합과 기본소득독일네트워크는 회의를 거쳐 선언에 서명함으로써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는 2023년 6월 10일 정기이사회 및 운영위원회에서 지지 서명을 결정했습니다. 이 선언은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의 기본소득네트워크 회의에서도 검토될 예정입니다.

이 선언은 5월 6일의 온라인 컨퍼런스를 주최한 4개 단체를 포함하여 더 많은 단체와 개인들의 지지 서명을 조직하기 위한 출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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