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강 3천인 선언 제안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 이전부터 4대강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발언하며 자연성 회복 정책을 거부하는가 하면, 취임 이후 전 정권의 4대강 보 개방 결정과 4대강 조사·평가단 민간위원에 대한 표적감사를 강행하는 등 시대착오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가물관리위원회의 결정사항인 금강·영산강의 보 처리방안을 조속히 이행해야 함에도, 지금의 정부는 근거 없는 감사청구에 부화뇌동하여 보 처리방안이 잘못 결정된 일인 양 전혀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10년째 지속된 낙동강의 녹조 재앙을 해결하기 위한 어떤 노력도 보이지 않으며, 실개천부터 국가하천까지 전 국토의 물길을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파괴하고 있습니다.
 
2년 차에 접어드는 윤석열 정부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위기를 해결하고 강하천의 자연성 회복을 이뤄낼 의지도, 능력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는 우리 강의 자연성 회복을 이뤄내고자 하는 시민들을 결집, 4월 25일 '생명의 강 3천인 선언대회'를 개최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모아 정부 및 정당에 정책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안하려 합니다. 


생명의 강 3천인 선언대회 선언문 - https://url.kr/k4c96l 

생명의 강을 위한 5대 혁신의제 - https://url.kr/bdw1r9


더불어 우리의 강을 지키기 위해 여러분의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작은 힘을 모아, 큰 변화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후원, 선언대회 현장 참여 등 힘을 모아주실 방법은 많습니다.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후원 계좌>

- 우리은행 1005-004-269706 (예금주: 사단법인 환경운동연합)


<생명의 강 행동 3천인 선언대회>

- 일시: 4월 25일(화) 오후 2시
- 장소: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 주관: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 생명의강3천인선언대회 조직위원회
- 문의: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02-825-3676)
- 연대 단체: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 5대강유역협의회, 강살리기익산네트워크, 교육희망경남학부모회, 금강유역환경회의,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낙동강네트워크, 낙동강하구기수생태계복원협의회, 남한강경기도민회의, 녹색연합, 대구환경운동연합, 대천천네트워크, 대한하천학회, 마창진환경운동연합,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부산환경운동연합, 분당환경시민의모임, 불교환경연대, 빛고을하천네트워크, 생명그물, 생태지평, 서울환경연합, 성남환경운동연합,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온천네트워크, 용인환경정의, 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자연애친구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북환경운동연합, 종교환경회의, 창녕환경운동연합, 창원물생명시민연대,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전국연대, 하천네트워크,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보호협회 광주지부, 한국습지NGO네트워크, 한국작가회의, 한국환경회의,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Sign in to Google to save your progress. Learn more
Next
Clear form
Never submit passwords through Google Forms.
This form was created inside of 환경운동연합. Report Ab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