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핵심 문제 중 하나로 지목되는 목회자 중심 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해 2005년 건작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민주적 교회 운영, 투명한 재정 운영의 확산을 목표로 지금까지 달려 왔지만 아쉽게도 그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가 실추하는 상황을 목도하며 건작연이 표방하는 가치는 여전히 유용하다고 확신합니다. 회원 교회가 건강한 작은교회 운동의 가치를 공고히 하고, 이 시대에 필요한 바른 교회를 세우고 확산하는 일에 다시 마음을 모으고자 합니다.
평신도가 깨어나야 한국교회가 살 수 있다는 자각 하에 건강한 작은 교회 운동의 핵심 가치와 방향성을 공유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위해 회원 교회의 평신도와 목회자가 강사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많은 교우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일시: 2023년 2월 2일~2월 23일(매주 목) 오후 8시 ~ 10시
방식: 줌
대상: 회원 교회의 신임 운영위원, 새가족, 기타 교육을 원하는 분들
주최: 건강한 작은 교회 연합
프로그램:
2월 2일(목). 왜 건강한 작은 교회인가?
최우돈 장로 (너머서교회)
평신도 신학
주영관 목사 (너머서교회)
2월 9일(목). 민주적인 교회 운영, 어떻게 가능한가?
이태웅 장로(새맘교회)
교회 정관, 왜 필요한가?
정재준 권사 (예인교회)
2월 16일(목). 건강한 교회 재정
배상필 집사 (언덕교회)
평신도 설교
이수연 목사(새맘교회)
2월 23일(목). 직분제의 문제점과 대안들
김태완 목사(언덕교회)
세상을 섬기는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