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를 안내합니다.

1. 핸드폰충전 기능은 설치할 예정입니다.
2. 쉘터를 이용하는 주요 타겟 그룹은 제주에 온 관광객입니다. 제주에코쉘터는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홍보관 앞마당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3. 여러분이 제공해주신 의견이 어디로 전달되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현재" 제주에코쉘터"
4. 제주에코쉘터에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쉘터에서 대여할 수 있는 모빌리티 정보, 생산 및 사용된 신재생에너지의 양 등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리고 이곳 인근의 여행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그 밖에 서귀포 등 2곳에 "운영"될 "허브"에 대한 정보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허브란 주유소나 편의점의 한 공간에서 공유모빌리티를 빌릴 수 있는 곳입니다.
5.쉘터에서는 공유모빌리티 (전동 퀵보드)를 대여하고, 반납은 쉘터에서 하지 않아도 됩니다. 공유모빌리티 수거 업체에서, 모빌리티의 위치를 파악해서 수거합니다.
6. 쉘터의 형태를 공유 모빌리티를 조금 더 많이 설치할 수 있는 형태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차후에 쉘터 자체를 확장할 수 있는 구조로 변경을 시도중입니다.
7. 쉘터는 시민들이 지나다니는 동선 상에 위치하지 않습니다. (동선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동선에 인접한 곳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제주에코쉘터의 주요 사용그룹으로 생각하는 것은 제주에 여행온 관광객입니다.
쉘터가 설치되는 신재생에너지홍보관은 자차가 있어야 접근하기 좋은 곳입니다.

관광객 중 전기차 렌터카를 대여한 경우, 쉘터에서 전기차를 충전하고, 충전하는 동안 전동 퀵보드를 빌려서 인근에서 타는 것입니다.
관광객 중 휘발유차 렌터카를 대여한 경우, 쉘터에 주차를 해두고(신재생에너지홍보관 주차장이 넓습니다), 전동 퀵보드를 빌려서 인근을 구경하는 것입니다.(월정, 평대 등 작은 가게들 방문할 수도 있음)

2020년 11월~1월 경, 약 3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제주에코쉘터를 설치하여, 그곳에서 (신재생에너지로 발전된 전기로) 자동차 충전도 하게 하고, 공유 퀵보드도 빌려서 타볼 수 있게 할 것입니다.

공유 모빌리티 관련하여서 위험할 수도 있지 않나, 사고가 발생하면 어떻게 되는가 등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우선은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등의 상황에 대해서 살펴보고, 각 상황을 어떻게 예방하는지, 발생시 어떻게 대처하는지 등을 확인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