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월간  웹소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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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을 여는 일상기도
<봄날의 소망으로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리는 기도>

사랑의 주 하나님,
우리의 모든 형편을 아시는 주님,
무력함과 절망으로 우는 이들과 함께하시는 주님,
인생의 여러 가지 문제들과 풀리지 않는 세상의 문제들 속에서
수많은 시간을 애쓰고 기도하는 우리를
주님, 불쌍히 여겨 주소서.

소망의 주 하나님,
소망으로 인내하기 보다 지치기 쉬운 우리를 잘 아시는 주님,
더디 오는 회복의 날,
그 희미한 희망에 한숨 짓는 이들과 함께하시는 주님,
높으신 주님의 뜻과 신실하신 주님의 시간을 헤아리지 못해서
소망과 원망을 오가는 우리를
주님, 긍휼히 여겨 주소서.

신실하신 주 하나님,
당신의 길은 우리와 다르고,
당신의 시간은 우리의 시간과 다름을 겸손히 인정하며
오직 당신을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알지 못하는 사이에 성큼 다가오는 봄날의 소망을 품고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릴 수 있도록 함께해 주소서.
봄날의 훈풍과 싱그러운 빛으로
기다림의 길을 채워주시고,
성실한 사랑과 살아있는 기도로 기다리며 살아갈 때
인내로 영근 감사의 노래가
우리의 일상과 온 세상에 충만하게 하여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3.1.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정한신 연구원)

3월 일상기도 바로가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n_tgim_prayer&wr_id=424
2021년 3월 여는 사연  |  "일상생활과 고난의 문제"
젊은 청년들의 책읽기 경험을 돕고 연구소와의 접촉면을 늘이기 위해 그동안 시도되었던 <식객>이 새로운 시대에 맞는 포맷을 위해 <살롱드식객>이란 이름으로 모든 세대들에게 열린 함께 읽는 공동읽기의 경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상생활의 신학과 가정교회운동의 대가인 로버트 뱅크스의 소위 “1세기 3부작”을 세주간 금요일 밤에 공동읽기하면 나누고 있는 중인데 상당히 의미있는 모임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번주에 읽었던 두 번째 책인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는 새로운 신앙에 입문하게 된 푸블리우스가 자신의 새로운 신앙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하는 최상의 방법으로 택한 가족과 일과 사회생활이 뒤섞인 전형적인 하루를 묘사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 1세기 로마 네로의 치하를 사는 막 회심한 그리스도인의 하루 일과 속에서 다양한 일상의 주제들을 접하면서 이 짧은 책에서 그렇게 많은 일상적 주제들이 기독교 신앙, 복음과 관련이 있다는 데 놀라면서도 유독 제 마음에 남은 것은 푸블리우스의 일상생활이 무난하고 평화로우며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라 실수도 있고 과한 말과 행동도 있었으며, 모호하고 아슬아슬한 삶의 순간뿐 아니라 마침내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부부가 신앙 때문에 로마 당국에 의해 체포되는 고난의 순간도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일상생활의 신앙, 영성의 강조는 그런 저런 무난하고 포근한 어떤 정서를 가져다주는 것으로 오해되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일상생활의 영성, 일상생활의 신앙 역시 제자도이며 예수님의 제자로 일상생활의 여정을 걸어가는 일은 실패와 모호함 아슬아슬함과 극단적인 고난의 순간마저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시간 속에서 반복되는 기억의 매체로 우리에게 알려 주는 것이 교회력(敎會曆)이며 특히 현재 사순절(Lent)라고 불리는 이 시기입니다. 기독교 신앙이 하나님께서 모든 열방에게 주시려는 복과 번영(flourishing)을 이야기하지만 동시에 인간에게 있는 고통과 악의 문제에 대해서도 숨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메시지는 반쪽 진리일 뿐입니다. 악과 고통의 문제를 직시하고 이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데 이 교회력의 시기가 우리에게 이 문제를 놓치지 않도록 해 줍니다. 물론 과거 날과 절기를 과도하게 지키려하거나 오용했던 시기가 있어서 칼빈과 같은 개혁가들이 “사순절”과 같은 날의 준수를 경계했다는 주장들이 있지만 목욕물과 함께 아이를 버리는 일이 되지 않도록 좋은 것은 취하고 나쁜 것을 버리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개인과 주변의 고난의 문제를 숙고할 뿐 아니라 역사 속에서 그리고 세계의 정황 속에서 고난 받는 이들의 형편을 살피고 연대하는 시기로 이 시기를 보낼 수 있다면 그 영적 유익은 더 클 것입니다.
대면과 비대면의 선택이 어려운 상황이라 통상 3월에 다시 여는 각종 모임(엘비스클럽, ETT)등을 4월 개강으로 미룹니다. 다만 2020년에 비대면으로 3번 시행했던 <온라인리프레임과정>은 3월 25일부터 2021년 1기 과정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광고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삶,일,구원 (3191) 지성근 목사

3월 여는 사연 바로가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n_1391&wr_id=217

3월 연구소 소식 바로가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n_calendar&wr_id=302
3월 일상사연 - 김난희님 (놀이치료사)
* 일상사연 코너는 폴 스티븐스가 제안한 인터뷰 질문에 기초해서,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일상사연 보러 가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n_story&wr_id=344
1.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저는 아동발달센터에서 놀이치료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발달이 늦은 아이들,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들, 공격행동이 있는 아이들, 장애가 있는 아이들. 다양한 아이들과 만나서 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아이들의 발달을 돕고, 행동적/정서적 문제들을 다루고, 상호작용을 높여 사회성을 길러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놀이의 세계에 들어가 아이들과 같이 열심히 노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2. 이 일을 하기 위해 그 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오셨나요?
일단 대학교를 관련 학과를 나왔어요. 제가 다닌 학부는 재활심리학과였고, 학부에서는 행동치료를 기반으로 미술치료, 놀이치료를 배웠어요. 졸업 후 3년 정도 일을 하다가 좀 더 전문성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학원에 놀이치료전공으로 진학을 하여 공부를 했어요.
3. 평범한 하루 일과를 기술해주세요.
제 하루의 일과는 두가지로 나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직 둘째가 어려서 파트타임으로 주2회 일을 하고 있어요. 일이 없는 날이면 보통 제 일과는 아이들을 먹이고 기저귀를 갈고 놀아주고 재우고 집안일을 하는 전업주부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일을 하는 날에는 제가 하는 일의 특성상 아이들이 하원, 하교 후 치료수업이 진행되기에 보통 출근을 점심 먹은 후에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전은 보통의 일과처럼 보내고 점심 먹은 후 출근을 해서 오늘 만날 아이들과의 수업 준비를 해요. 지난시간에 무엇을 했고, 오늘은 어떤 부분을 다루어 주면 좋을지를 고민하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수업은 아이들과 놀이수업을 한 후 부모상담까지 하고 있어요. 퇴근을 하면 다시 주부모드로 돌아가 아이들을 챙기고 재운 뒤 신랑과 시간을 보내거나 저만의 시간을 보내기도 한답니다.
4. 일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일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어려움은 사실 같은 데서 오는 것 같아요. 제가 만나는 아동들과  부모님들이 제게 즐거움도 주고 어려움도 주고 있는 것 같아요. 즐거움이라고 하면 제가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 하고 노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서 이 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만나서 같이 놀고, 부모님들을 만나서 고민을 나누고 같이 고민하는 과정이 참 즐겁고 재밌어요. 그러고 보면 이 일은 제게 활력을 많이 준다고 생각이 드는 것 같네요. 어려움은 아무래도 아이들이 갖고 있는 어려움들을 해결해주어야 하는 일이다보니 거기에서 오는 부담감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아이들을 평가해야 하고 부모들 역시도 평가가 되어지는 부분에 있어서 객관성을 유지하고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에서의 어려움 또한 있는 것 같아요. 편견없이 바라보고 고민하고, 함부로 라벨링하지 않고, 나만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는 것! 참 어려운 일이네요.
5. 당신이 가진 신앙은 일과(日課, daily work)와 일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나 어려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예) 구체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태도나 방식, 일터에서의 인간관계 등에 있어서 신앙은 어떤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저의 일과에서든 일터에서든 만나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한 영혼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 같아요.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보면서 나도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예쁜데, 우리 하나님은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얼마나 사랑스러우실까, 아이들의 먹는 것, 자는 것, 잘 싸는 것 까지 힘들고 지칠 때도 많지만 이러한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참 신비롭고 재밌고 감사하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일터에서도 그러함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게 되면 힘들고 어렵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이 작은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진정한 치료가 아닐까, 부모님들의 호소에 정답이나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 보다 묵묵히 들어주고 “그래도 괜찮아요. 그럴 수 있어요”라고 공감해주고 그들 역시도 있는 그대로의 받아들여짐을 경험하게 해드리는 것이 나의 할 일이 아닐까 생각하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기도 하고 하나님 안에서 자유하는 듯한 마음이 들기도 한 것 같아요. 물론 현실에서는 전쟁이지만요.
6. 교회/신앙 공동체가 일에 대한 당신의 태도에 끼친 영향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어떤 영향인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끼쳤는지.
사실은 공동체에서 사역을 하면서 사람을 세워가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실수들을 한 것 같아요. 물론 그때는 지금보다 어렸고 잘 몰랐었지만, 그럼에도 참 많은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비난했던 순간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그땐 그것이 옳다라고 생각했던 어리석었던 시절이였죠. 그러함에도 공동체는 저의 숱한 실수들을 용납하고 받아주었던 것 같고, 그것을 하나님 나라의 관점안에서 사람을 바라보는 제 시야를 다듬어 주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조금씩 편견을 버리고 내 안에 기준들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선한 마음으로 한 영혼을 바라보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그러하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들이 쌓이고 쌓이면서 지금 만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께도 동일하게 영향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7. 위의 여섯 가지 질문에 답하며 떠오른 생각이나 개인적 느낌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위의 질문들에 답을 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들이 드는 것 같은데 그 중에 스쳐지나가는 생각외에 명확하게 드는 생각들을 정리해보자면, 가장 먼저는 모든 것이 참 하나님의 은혜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나님 은혜로 내가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고, 하나님 은혜로 나의 일상을 적절히 채워주시며, 하나님의 은혜로 미약하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모든 것이 그분의 은혜 안에 있다는 생각이 들네요.
그리고 내가 나의 일을 참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언젠가 신랑이 제게 ‘놀이치료사는 너의 천직인 것 같애.’라고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나도 그런 것 같애.’ 라고 대화를 나누며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모든 사람에게 있는 월요병이 제게도 있지만 그럼에도 내가 일을 통해 활력을 얻고 나를 성장시키기도 하고 또 아이들과의 놀이가 너무 신나고 재밌는 이 일을 사랑하게 해주심에 하나님 앞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위의 질문들은 Seidman(2006)이 제시한 심층면접의 구조(생애사적 질문/현재의 경험/의미에 대한 숙고)를 참조하였음.
미션얼사연_일상학교 |  책과 함께한 시간, 사람과 함께한 시간
월간 일상학교 _ 2021년 3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책과 함께한 시간, 사람과 함께한 시간>

정한신(일상학교 PD)

  시간이 쌓여간다고 해서 더욱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떤 시간을 보내고 어떻게 시간을 살아내는지에 따라 그 시간이 지난 뒤에 우리의 인격과 삶 속에서 자라나는 것이 달라집니다. 성장과 성숙에 대한 소망을 가진 사람이라면 매일의 시간 속에 채워지는 경험과 생활의 내용에 깊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일상학교와 함께해 오고 있는 이들에게서 자주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책꽂이에 일상학교에서 함께 읽은 책들이 쌓여간다는 고백(?)입니다. 그러면서 책장을 채워가는 책 사진을 찍어서 일상학교 단톡방에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고백과 표현 속에서 일상학교와 함께해 온 시간들과 그 시간들을 채워갔던 책에 대한 특별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모임을 하는 한 두 시간만 책과 함께한 것이 아니라 모임을 준비하면서 일상 속에서 책을 읽고 생각하며 적용하면서 온전히 책과 함께한 시간들을 가졌을 한 사람 한 사람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지난 수년 간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이 ‘책과 함께한 시간’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해 가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일상학교가 함께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런데 일상학교를 함께하면서 많은 분들이 나눠주시는 ‘함께’의 시간에는 책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일상학교 모임을 통해 만난 ‘사람들’과의 시간도 차곡차곡 쌓이고 우리의 일상과 인생에 스며들어 어느덧 우리의 삶을 새롭게 형성하고 성장하게 하며 성숙하게 해 왔던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의 시간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하는 ‘인간’입니다. 그동안 일상학교는 ‘책과 함께한 시간, 사람과 함께한 시간’을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서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꾸준히 작은 운동들을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함께’의 시간을 위해 일상학교는 더욱 창의적이고 새로운 모습으로, 그러면서도 한결같은 모습으로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일상학교도 ‘함께’의 시간이 쌓여갈수록 더욱 성장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성숙해 갈 것입니다. 늘 그래왔듯이 소중한 후원으로, 응원으로 함께해 주시고 무엇보다 삶의 이야기들과 경험들을 많이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이 모든 것들을 소중히 간직하며 작지만 꾸준한 걸음으로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월부터 시작한 예술과 일상 과정 <그림의 힘> 모임은 새로운 형식과 시도로, 그림을 감상하며 마음을 나누는 즐거운 경험으로 좋은 반응들 가운데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3월에도 울산과 양산/정관 캠퍼스에서 <그림의 힘> 모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3월부터는 평화와 일상 과정 첫 모임으로 <비폭력대화> 책을 깊이 있게 읽고 나누는 모임을 시작합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평화를 살아내고, 특히 관계 속에서 평화의 일상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올 한 해 환경과 생태를 강조하는 ‘푸른 일상학교’ 운동도 지속됩니다.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일상학교 3월 소식 바로가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m_mc_rhi1&wr_id=24
일상학교 일정
<2021년 2월의 일상학교 이야기>  

1. 양산/정관 캠퍼스

(1) 예술과 일상 과정
2월 9일(화) 오전 10시30분 <그림의 힘>(김선현) 그림 감상 ZOOM 모임

(2) 뉴스카페 양산/정관
2월 26일(금) 오전 10시30분 <시사인> 토론 ZOOM 모임

2. 부산 캠퍼스

(1)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2월 18일(목) 오후 2시 ZOOM 모임
그림책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함께 나눈 그림책들 : <오 멋진데>, <모자를 보았어>

(2)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시즌 2
2월 8일(월) 저녁 8시 ZOOM
그림책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함께 나눈 그림책들 : <부엉이와 보름달>, <내 모자 어디 갔을까?>

(3) 뉴스카페 부산
2월 9일(화) / 2월 23일(화) 저녁 8시 <시사인> 토론 ZOOM 모임

3. 울산 캠퍼스

(1) 예술과 일상 과정
2월 4일(목) 오전 11시30분 <그림의 힘>(김선현) 그림 감상 ZOOM 모임

(2) 부모 교육 과정
2월 18일(목) 오전 11시30분 <성을 알면 달라지는 것들>(김경아) 독서 토론 ZOOM 모임

(2) 뉴스카페 울산
2월 19일(금) 저녁 8시 <시사인> 토론 ZOOM 모임

<2021년 3월의 일상학교 일정>  

1. 양산/정관 캠퍼스

(1) 예술과 일상 과정
3월 12일(금) 오전 10시30분 <그림의 힘>(김선현) 그림 감상과 이야기 모임

(2) 부모 교육 과정
3월 19일(금) 오전 10시30분 <성을 알면 달라지는 것들> 독서 토론 ZOOM 모임

2. 부산 캠퍼스

(1)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3월 4일(목) 오후 2시 ZOOM 모임
그림책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2)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시즌 2
3월 9일(화) 저녁 8시 ZOOM 모임
그림책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3) 뉴스카페 부산
3월 11일(목) 저녁 8시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3. 울산 캠퍼스

(1) 예술과 일상 과정
3월 8일(월) 오전 10시 <그림의 힘>(김선현) 그림 감상과 이야기 모임

(2) 뉴스카페 울산
3월 셋째 주(잠정) 저녁 8시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3) 일상의 인문학 과정
3월 4일(목) 저녁 8시 <자유로부터의 도피>(에리히 프롬) 독서 토론 ZOOM 모임

(4) 평화와 일상 과정
3월 11일(목) 오전 11시30분 <비폭력대화>(마셜 B. 로젠버그) 독서 토론 ZOOM 모임

4. 경주 캠퍼스

경주제일교회 꿈나무 도서관 책모임
3월 5일(금) 오전 10시30분 <호당선생, 일상을 말하다>(홍정환) 독서 토론 ZOOM 모임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일정들을 유연하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1월 일정들 및 일상학교 진행 일정과 방식, 내용은 페이스북 일상학교 페이지와 그룹, 각 캠퍼스와 과정별 단톡방을 통해 공지합니다.

△ 일상학교의 모든 과정은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각 과정별 참가비(회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정별 홍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상학교의 과정에 참여하실 분은 사전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사전 신청 및 문의는 일상학교 PD에게 문자로 부탁드립니다.

일상학교 PD(대표 겸 프로그램디렉터)
정한신 010-6556-7379

<일상학교>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everydaylifeschool 
△ 페이스북 그룹 – https://www.facebook.com/groups/school.of.daily.life 
△ 블로그 – http://blog.naver.com/schoolofdaily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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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 및 회비 납부 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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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얼 사연 _"세상을 밝힐 빛은 이미 우리 안에 내재하고 있다."  |  협업공간 레인트리
"세상을 밝힐 빛은 이미 우리 안에 내재하고 있다."

우동준, 오늘도 만나는 중입니다. (호밀밭: 2020)

부산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어느 골목에 위치한 ‘생각하는 바다’를 찾았습니다. 우연히 알고 읽게된 책의 저자를 만났습니다. 두 시간에 가깝게 책에 대해, 저자의 삶에 대해, 만남과 이어짐에 대해 계속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사람을 만났는데 꿈을 꾸고, 가슴이 설렙니다.
다음 만남을 기약하고, 함께할 수 있는 일을 상상해봅니다.

“‘이제야’ 만났다고 마음이 들만큼, 앞으로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가 가슴 떨리게 기대됩니다.”

대화 중에 반복된 말을 기억해 기록으로 남겨준 세심한 배려와 따스한 마음이 뚜렷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지금, 여기’를 살아가며 다시 만날 날을 위한 꿈을, 다신 만날 때에 이뤄질 상상을 얻습니다. 소중한 만남의 기회, 그 시간을 나눌 날을 기다립니다.


다양하고 창발적인 생각과 운동, 실험, 그리고 쉼과 나눔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협업공간 레인트리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찾는 분들이 연락할 수 있을 날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 협업공간 레인트리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calendar.naver.com/publicCalendar.nhn?publishedKey=3a56cbcfe52634db30b4ec86eb15dc38

* 협업공간 레인트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aintreecollabospace

협업공간 레인트리 3월 소식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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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얼사연_청사진 |  독서pt의 시즌3
박태선 목사(청사진 대표)

훈련사역 : 독서pt
그동안 진행되었던 독서pt중 <조직신학>과정과 <헨리 나우웬 읽기>과정이 마쳤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과정이 시작됩니다. <영혼을 채우는 독서>과정과 <사역자 기본신학>과정을 시작합니다.
4개월 정도를 이어왔던 조직신학 과정. 매주 1과씩 읽고 나누는 일을 했습니다. 신학의 기본을 정리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공부를 통해 인상적인 것은 상황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살피는 것과 테러와 코로나 상황 속에서 기독교의 소망은 어디에서 오는가? 우리는 어떻게 이런 소망을 품고 살수 있을까? 이런 것들을 새롭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헨리 나우웬 과정도 4개월 정도를 했습니다. 처음으로 사역자가 아닌 분과 독서 pt를 했습니다.

헨리 나우웬을 통해서는 일상적인 삶의 여러 정황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알아채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것인지를 배웁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과정은 또 다른 도전이 될 거 같습니다. 사역자 기본신학 과정은 6명이 함께 하게 됩니다. 그동안 2명을 넘어가는 경우가 없었는데 6명이 함께 하게 되니 새로운 방식으로 이끌어 가야 하는 부담이 커집니다. 남은 시간동안 잘 준비해서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 과제입니다. 영혼을 채워가는 과정은 많이 지쳐있는 사역자와 모임을 하게 됩니다. 지쳐있고 비워있는 영혼을 책과 만남을 통해 채워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연구 사역 : 새로운 과제의 탐색과 제자도
연구 과제를 위해서 두 종류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한국의 논점>이라는 책을 통해 현재의 과제에 대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제자도와 제자훈련> 관련된 책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논점이라는 책은 매년 한국 사회의 현안이 무엇인지, 그 현안마다 어떤 문제를 풀어가야 하는 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크게 두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감염병을 살아가는 대한민국과 문 정부 4년의 국정과제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다룹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익숙한 일상의 회복이 아니라 새로운 일상의 구축이다."
여러 글 가운데서도 교육에 대한 글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교육의 화두가 미래 교육이 아니라 교육이 무엇인지를 성찰할 때라는 화두가 매우 와 닿는 이야기였습니다. 특히 청년 사역의 입장에서도 미래 교육의 문제를 말하기 전에 교육이 무엇인지를 다시 물어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뉴노멀이 아니라 뉴 무브먼드 즉 새로운 운동일지 모른다." 여기에 한국의 논점 2019와 2020을 같이 살펴보면서 흐름도 살펴보고자 한다. 그래서 청년사역에서 풀어가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해 가보고자 합니다. 1-6월까지는 제자도와 제자훈련에 대해서 정리를 해 가고 있습니다. 머리속에 있는 생각들을 확인하고 정리해서 새로운 프로그램까지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교회에서는 야고보서를 설교하는 일을 하고 있고, 리더모임을 통해 함께 배우고 있습니다.
2-4월정도까지 야고보서를 설교하게 될 거 같습니다. 온라인 상황에서 모이고 있고, 교제를 통한 배움이 원할하지 않기에 설교에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됩니다. 그러나 바라는 바는 설교를 더 잘하기 보다 교제를 통한 배움이 더 원할해지기를 기대합니다.

<청사진> 3월 소식 바로보기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m_mc_rhi4&wr_id=25

미션얼 사연 _ <청년, 함께> |  따뜻하고 소중한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 함께>
 
차재상 (차리보, <청년, 함께> 비청년 활동가)


​<청년, 함께>의 소원이 한 가지 이루어졌습니다.
풀타임은 아니지만, 활동가에게 활동비를 지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청년, 함께>는 '자원활동가'와 '비상근활동가' 그리고 '비청년활동가', 이렇게 호칭이 나뉘어집니다.
바라기는, 풀타임으로 활동하는 '상근활동가'의 호칭이 새롭게 생길 수 있도록, '비상근활동가 두부'와 '비청년 활동가 차리보'가 좋은 조화를 이루어 한 해동안 기대와 소망을 갖고 활동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청년활동가 '두부'의 소식을 기대해주세요. (사진참조)

지난 25일(목), 민락동 수변공원 부근에 위치한 '생각하는 바다'에서 커뮤니티 매니저 '우왕'과 '부산청년들' 이사장 '조아'를 만났습니다.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일'의 주체가 청년이 되는 일이 시작되었습니다.(사진참조)
만나고 이야기를 듣고 지속적으로 배우며 <청년, 함께>의 역량이 강화되는 일이 올해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부산지역 활동가들의 네트워크에 참여하며 지경이 확장되고 새로운 사업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계속되는 책모임과 뉴스를 읽고 생각을 나누는 모임으로 상호배움과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대면과 비대면, 어느 쪽에서라도 사람의 소중함을 놓치지 않고, 환대하고 경청하며 상호배움을 함께하는 것이 서로를 살게 합니다. 만남과 모임이 숨을 트이고, 생명이 이어지는 것을 깨닫습니다.

 <청년, 함께>  3월 소식 바로가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m_mc_rhi6&wr_id=35
2월, <청년, 함께>는,
1일(월), 8일(월), 15일(월), 22일(월),  
<독서, 함께> 로 모였습니다. '성경 한 걸음'(레슬리 뉴비긴, 복있는사람)을 마치고 그림책 읽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9일(화)과 23일(화), 일상학교 정한신PD가 진행하는 “뉴스카페 캠퍼스” 모임이 있었습니다. 뉴스를 읽고 세상을 바로 보는 힘을 기르는 모임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의 피드백을 들을 때마다 다양한 곳에서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하기를 바라게 됩니다.

10일(수),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게’의 작은 모임 ‘다독다독’이 있었습니다.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이야기’(로버트 뱅크스, IVP)를 읽고 오래 대화 나누었습니다.  

16일(화), <청년, 함께>의 실행그룹 성격인 <청년, 숨삶>의 2대 대표로 김운주 활동가를 위촉했습니다. 응원 부탁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 주세요!

19일(금)과 26일(금),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독서운동, '살롱 드 식객'이 있었습니다.

25일(목), '변방의 북소리'(19회)에 참여했습니다.


 3월 <청년, 함께> 일정
대면 모임과 비대면 모임으로 모입니다.

1.  ‘우.너.교’ 소모임 ‘다독다독(多讀)’ Season 4
일시: 3월 중
장소: 온라인(zoom 미팅)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교회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1세기 기독교’ 시리즈를 읽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2. ‘우.너.교’ ELBiS Club(일상생활성경공부)
GIBS(Group Inductive Bible Study, 공동체 귀납적 성경공부) 방식을 이용한 성경공부. ZOOM 온라인 화상 모임으로 진행. 공동체 성서해석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멤버 모집 중!

3. ‘뉴스카페 캠퍼스 모임’ - 일상학교와 함께하는 뉴스카페 모임
일시 : 3월 중
장소 : 온라인(zoom 미팅) 혹은 협업공간 레인트리
시사인을 읽고 토론합니다. 일상학교 PD 정한신님의 코멘트를 옮겨 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이웃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세상을 읽는 관점을 지닌 청년 학생들로 성장하기 위한 모임입니다.’

4. ‘독서, 함께’
일시 :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장소 : 줌 미팅 혹은 광안동 '가득한집'
함께 책 읽고 대화하며 공동체가 되어가는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 연락주세요!

5. <청년, 함께> Day
일시 : 매주 화요일
활동가 회의와 스터디를 겸하여 모입니다.

6. '집밥, 함께'
일시 : 3월 중
찾아가는 환대, 찾아가는 식탁.


* <청년, 함께> 와 함께
- <청년, 함께>는 일상생활사역연구소와 마음을 모아주시는 소중한 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도 여러 방면으로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실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청년, 함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21cchungham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hunghamsum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lifeaschurch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ifeaschurch

<청년, 숨삶>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sumsalm


<후원계좌 변경 안내>
신협 131-019-608689 (예금주: 청년함께)


미션얼사연_ 3월 Eko_Curation life
2021 3월 미션얼 사연  Eko_Curation life
퍼머컬쳐(지속가능한 농도삶문화)정신을 고려(考慮)하여
로컬텍트 방식으로 분산된 마을 네트워크 속에서 일대일 관계 몸맘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나 일상을 소중하게
2월에는 지민의 졸업식과 저의 생일로 인해 아버지로서, 한 사람의 인격으로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딸 지민의 중학교 졸업으로 다시 새롭게 출발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견하기도 하고 벌써 한 사람의 인격체로 커 가는 모습에 참으로 위로가 되었습니다. 요즘 아빠의 맘몸을 가장 잘 챙겨주는 딸이 있다는 것이 참 위로가 됩니다. 어릴 때부터 생일에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 않는데 나이가 들수록 제가 태어난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생일이 참 좋습니다. 하루종일 여러 이웃들과 친구들의 격려와 축하 메세지를 통해 다시 한번 하나님이 주신 삶의 이유를 맘몸에 되새겨 보는 일상을 주셔서 참으로 소중하게 보냈습니다.  

- 우리일상을 소중하게  
다시 와룡배움터와 놀삶 중심으로 마을살이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의 삶을 좀 더 재미있고 의미있게 그러면서 함께 삶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키워가는데 마중물같은 삶을 살아갑니다. 사업 지원을 작성하고, 여러가지 회의와 대화를 통해 새로운 2021년의 마을살이를 설계해 갑니다. 좀 더 깊고 단단하면서도 느슨한 연결을 만들어 가는 마을살이에 새로운 하나님 나라 상상력을 듣고 배웁니다. 3월에는 리이코노(https://reconomycentre.org )이라는 주제로 마을경제와 생태경제를 함께 생각해 보는 학습회를 시작합니다. 자연과 사람의 관계 안에서 만들어가는 오래된 미래로서의 진정한 경제의 힘을 몸맘에 담아봅니다. 마을 이웃들과 책나눔을 통해 또 소중한 일상을 이웃들과 함께 한걸음 걸어갑니다.  

- 마을일상을 소중하게  
요즘 마을일상의 중심은 마을카페 콩닥콩닥에 있습니다. 우리 마을 3Km 안에서 가장 맛난 커피, 라떼를 만들어 보자는 목표로 힘을 쓰고 있습니다. 아주 소소하지만 마을 안에서 맛난 커피 한잔 할 수 있다는 기쁨이 참 큽니다. 그러면서 중년의 인생이모작을 만들어가고 세워감에 새로운 힘을 서로 주고 받고 있습니다. 참 좋습니다. 서로의 마음의 틈을 가지고 마을 사람들의 희노애락을 나누면 삶회복력을 만들어갑니다. 처음에는 제가 무언가를 마을에 내놓겠다고 시작한 것이 오히려 배나무 마을 이웃들을 힘을 얻습니다. 그래서 참 마을일상이 소중합니다.

일상을 소중하게 여기시는 삼위 하나님의 인도함을 따라 보냄 받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걸어가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춘삼월에 우리 미션얼 디자이너들의 소중한 일상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3월 eko 미션얼 삶
- 사회적협동조합_와룡 리이코노믹 온라인 책읽기 길잡이 | 3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4회 밤 9시-10시반 “도넛 경제학”  
- 놀삶학부모 책읽기 | 3월 둘째주 매주 금요일 밤 10시 - 11시반    
- 지속가능한 농도 삶을 위한 도시농부학교 운영 | 3월, 4월 매주 수요일 \ 와룡배움터

2021 3월 미션얼 사연  Eko_Curation life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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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컬 코이노니아 후원
미션얼 디자이너로 함께 해 주십시오.

에듀컬 코이노니아(educal_koinonia)는 보냄 받은 곳에서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삶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간을 만들어 갑니다. <에코>는 지속가능한 농사를 통해 자급자족 형태의 공동체를 이루고, 온/오프라인으로 생태교육 공동체사역을 소개할 것입니다. 또한 점점 더 표류하는 것만 같은 한국교회와 세상 가운데 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삶으로 보냄받은 자리에서 하나님나라 운동을 계속 이어가고자 합니다.

  ‘1구좌 만원’으로 <미션얼 디자이너>가 되어주셔서, <에코>과 함께 농도생태교육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동참해 주십시오. 후원금의 1/4은 도농상생사역비로 사용하며, 구체적으로는 농을 기반으로 하는 전환적인 삶과 생태교육·공동체사역 관련 도서구입, 웹소식지 제작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  후원  
국민은행 104-21-1650-859 김종수

+  온라인 후원약정서  
http://goo.gl/kuwd8l

+  문의  010-3260-1391 김종수  
 imagekjs@gmail.com


1. 2021 식객 "Salon de 식객" 첫 번째 이야기 마지막 모임

식객(食+識客)은 2010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청년들과 함께 음식과 지식을 나누며 책을 읽는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모임입니다. 2021년 식객은 'Salon de 식객'으로 이름하였습니다. 비대면이 일상이 된 뉴노멀 시대, 비록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누고 책을 읽지는 못하지만 함께 책 읽고 함께 먹고 마시는 모임을 진행합니다.

(1) 일시 : 2021년 3월 5일(금), 21시 -23시
(2) 대상 : 함께 책 읽고 대화하고 싶은 모든 분
(3) 모집인원 : 15명 선착순
(4) 모임 방식 : ZOOM 미팅 방식으로 모여, 각자의 자리에서 '따로 또 같이' 커피 마시며 함께 읽고 대화합니다.
(5) 함께 읽을 책 : 1세기 시리즈(로버트 뱅크스, IVP)
『1세기 그리스도인의 선교 이야기』, 2020
책을 미리 읽어오지 않아도 됩니다. 모임 시간에 함께 읽습니다.
(6) 문의 : 일상생활사역연구소 페이스북 메시지, 인스타그램 DM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차재상 연구원(010-8250-3654)(문자나 카톡으로 문의해 주세요.)
2. 온라인리프레임과정 2021 1기

성경의 이야기로 우리의 삶과 신앙을 리프레임 (reframecourse.org) 하기 위한 10주 과정의 영상물 강의를
순차적으로 제시하는 대로 듣고 밴드에 나누는 방식을 통해 개인의 전망(frame of reference)을 새롭게 하기

기간: 2021년 3월 25일~5월 27일 10주
방식: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밴드에 영상물이 공개되면 한 주간동안 영상물을 보고
         간단한 세 가지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서의 소감문을 작성하여 밴드에 올리면 됩니다.

신청서 링크: https://1391korea.net/s/4
밴드 주소: https://band.us/@reframe4

참가유형
(1) 무료멤버- 비공개 밴드에 가입하고 밴드에 허입되면 전 과정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수료증, ReFrame 소그룹가이드북, 동영상 전사화일 pdf등의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2) 멤버1유형 (10주 20,000원)- 전과정을 마치면 온라인으로 수료증을 드립니다.
(3) 멤버2유형(10주 30,000원)- 생각과 나눔을 돕는 ReFrame 소그룹가이드북(1만원)을 우송해 드리고 전과정을 마치면 온라인으로 수료증을 드립니다(전 과정의 소감문을 작성하여 밴드에 올리셔야 합니다).
(4) 멤버3유형(10주 50,000원- 멤버2유형의 혜택과 함께 모든 과정을 마치면 수료증을 드릴 때
동영상 전사(transcript) 폐쇄 pdf화일을 제공,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드립니다(전 과정의 소감문을 작성하여 밴드에 올리셔야 합니다).
참가비계좌 국민은행 103001-04-251168 일상생활사역연구소

3. ETT 신학과정과 ELBiS 클럽(일상생활 성경공부 모임)은 4월에 시작합니다.
일상생활사연구소 유투브 구독하기 * '구독 & 좋아요' 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2020년마지막목표
#유투브구독도와주세요
#천명을일단목표로하고있어요

아래 재생목록을 보시면
구미가 당기실 콘텐츠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특히 Missional Church 에 관한 한
국내에서 최대(?)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
https://www.youtube.com/user/1391korea/playlists 

그외에도
일상생활사역에 관한 여러 콘텐츠
한번 보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아래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
https://www.youtube.com/user/1391korea
일삶구원 운동 2월 후원
코로나등의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꾸준하게 후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해가 바뀌어서 자동이체가 끊긴 줄 모르시고
계신 분들이 계십니다. 한 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혹시 저희 소식지를 받지 못하시고 계시다면
이메일 연락처를 연구소 메일 1391korea@gmail.com으로
알려 주시면 저희들도 성심껏 섬기겠습니다.

미션얼닷케이알(국민 103001-04-251171) 입금자 -기부금영수증가능계좌
가배향화 가심비심리상담 강민수 강승우 경남IVF 김광현전혜연 김기주 김도형 김미경 김석기 김순희 김영혜 김원식 김중안 김찬욱 김철규 김태영 레인트리 모광현 박기철 박민성 박시욱 박영찬 부은애 안준협 우타관 이승호 이연경 이영화 이유진 이응주 이인아 이종기 이혁진 이형석김현아 정규석 정영아 정혜선차재상 주성석 지성근김미혜 진현경 최규하 최용철 최현희 하득기 하지혜 하태근 한나작업실 한은정정한신 허민수 허성호 허홍태 홍정환한진 황인태(*2)

일상생활사역연구소(농협 301-0218-2735-81) 입금자
김성식 울산누가회 이경미 이원석 MYCMISSION

일상생활사역연구소(부산 113-2009-1136-04) 입금자
기장새삶교회김도열 김정선 대송교회 맑은물교회 박제준허성은 박효성 부산남부교회 부산IVF 사귐의교회 새로남안대진 생명의빛광성교회 손찬희 송윤석 신응종품은교회 심은희 울산대영교회 은혜의동산교회 장전교회이우식 전주제자교회 하창완 한수진

일상생활사역연구소(국민103001-04-251168) 입금자
김도환 김운주 김현식 남성교회 다일교회 대구IVF 류재한 미션얼닷케이알교회 박선영 박선화 박현홍 배성우정다은 산울교회 신동환 신부산교회 안양석수교회 영신교회(*2) 은혜샘교회김중영 이대경 이명희 이충재 임미숙 제4영도이순흠 제자들교회 최선희 포항몸된교회 한경균 한송희 한종무 함께하는교회

혹시 사무행정 착오로 빠진 분이 계시면 즉시 저희 연구소로 연락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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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 소식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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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_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63 국제오피스텔 601호(48792)
협업공간 레인트리_ 부산광역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46214)


1391korea@gmail.com | 051-963-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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