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마감되었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후의 참가 신청은 대기자 명단으로 넘어간다는 점 공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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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처 소개
'워크숍'이란 무엇일까요? 워크숍은 연구와 교육 방법의 하나로서, 토론, 실습, 제작 등 참여자가 주체적으로 개입하는 것을 전제하는 집단적 활동을 일컫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예술에서 워크숍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요? 특히 기술이 도구, 소재, 주제 등의 역할로 함께 할 때, 워크숍은 무엇을 가능케 하고, 무엇을 해야 할까요?
본 렉처에서는 전유진 작가님을 통해 워크숍이라는 ‘충돌과 얽힘의 현장’이 지닌 의의를 짚어 봅니다. 기술과 관련하여 다양한 워크숍을 진행해온 경험을 토대로, 작가님이 생각하시는 워크숍의 의미와 실제 진행해 온 워크숍의 히스토리를 듣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로써 은폐된 기술 권력의 시대에 직접 개입한다는 것의 중요성과 개인주의로 파편화된 사회에 함께한다는 것의 의미를 재고, 워크숍이 메우는 경험적 가치를 살펴봅니다.
본 렉처를 통해 워크숍에 관한 여러 이야기가 공유될 수 있기를, 더불어 일련의 워크숍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관람차》의 기획 의도가 선명해지기를 기대합니다.


📱 렉처 정보
📍진행 일정: 2022. 2. 18. 금요일 19:00 (120분)
📍장소: Alterside 얼터사이드 (마포구 방울내로 59 3F)
📍인원: 10명 내외


👩‍💻강연자 소개
작가 전유진은 음악, 퍼포먼스, 설치 등 경계 없는 미디어 창작을 수행하면서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워크숍과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관심을 쏟아왔다. 2017년 ‘여성을 위한 열린 기술랩’을 설립하여 기술 문화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운동과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유의 사항]
*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선착순 마감합니다.
* 접수 완료 후 프로그램별 담당자가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
* 문의, 다른 워크숍 신청하기: instagram @gwanlamcha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