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짓;다]의 정식 오픈 행사, 연극 <나의 아이에게> 관람 신청서
* 해당 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공연 제작비로 사용됩니다. 어떤 지원도 받지 않고 10년째 이 공연을 꾸리고 있는 분들을 응원해주세요.



• 일시와 장소
- 2024년 3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 공간 짓;다
- 런닝타임 약 100분(중간 인터미션 없음)


• 관람 방법
1) 현장 관람
      서울시 영등포구 양산로 91 리드원지식산업센터 1308호. 공간 짓;다(영등포구청역 5분거리)
      ↳엘리베이터와 휠체어 전용 화장실이 있습니다. 

2) YouTube 생중계
     ↳공연 당일, 신청서에 작성해주신 메일로 접속 링크를 발송하고 카톡 알림을 드립니다.
     ↳자막서비스가 필요한 분은 짓;다 카카오 채널로 연락바랍니다. 


3) 온라인 다시보기 링크(3월 31일부터 4월 15일까지)
    ↳공연 다음날, 신청서에 작성해주신 메일로 접속 링크를 발송하고 카톡 알림을 드립니다.



• 티켓 가격
- 일반 예매 1인 15,000원,
- 짓;다 웹사이트(jidda.org) 회원은 1인 10,000원



 입금계좌: 신한은행 100-035-504483 추*효(틈을내는사유와실천짓;다)





❙ 연극 <내 아이에게> 초대장

🙋‍♀️안녕하세요, 짓;다를 아껴주시는 여러분!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틈을 내는 사유와 실천 짓;다'가 공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에 [공간 짓;다]의 정식 오픈 행사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다룬 연극 <내 아이에게>입니다.

이 공연을 제작한 [종이로 만든 배]는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나아가는 우리 모두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를 다루는, 오락 이상의 가치가 있는 작품을 무대에 올리려고 노력하는 극단입니다.

특히 <내 아이에게>는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억하고, 그 안에서 배움과 치유의 기회를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2014년부터 10년째 진행된 이 연극을 [공간 짓;다]에서 할 수 있게 된 것은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 덕입니다.

•일시와 장소
- 2024년 3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 공간 짓;다

•관람 방법
- 현장 관람
- YouTube 생중계
- 다시 보기 링크(3월 31일부터 4월 15일까지)

•티켓 가격
- 일반 예매 15,000원
- 짓;다 웹사이트(jidda.org) 회원은 10,000원


짓;다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지만, 특히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과 비슷한 또래의 수강자가 많습니다. 이 연극을 통해 짓;다는 사유하고 실천하기 원하는 이들의 마음 깊은 곳까지 다가갈 수 있길 바랍니다. 또한 이 연극을 계기로 재난 연구자들과의 만남과 대화를 꾸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를 위해 [극단_ 종이로 만든 배]의 예술가 인터뷰를 4월 초까지 연재합니다. SNS의 글자 수 제한으로 모든 이야기를 옮길 수 없어 인터뷰 전문은 클라우드 펀딩사이트인 텀블벅에서 확인하실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텀블벅에서는 현재 <내 아이에게>를 잇는 음악극 <너를 부른다>의 제작비를 펀딩 중입니다. 이 펀딩에도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궁금하다면👉https://tumblbug.com/callingyou)


[공간 짓;다]의 정식 오픈 행사로 준비한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공연 제작비로 사용됩니다. 이 작은 초대가 여러분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닿을 수 있기를 바라며, 참여를 진심으로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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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관람 시 유의사항
* 현장 관람 신청자는 당일 체온이 37.5도 이상일 경우 미리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 3월 29일까지 관람비 100% 환불이 가능하지만 당일부터 환불이되지 않는 점 꼭 양지하시고 신중하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연극문의
- 카카오톡 문의하기: http://pf.kakao.com/_xixelVs/chat 
- 트위터/인스타그램/페북페이지 DM: @jiddado 
- 메일: official@jidda.org 
- 홈페이지: https://jidda.org


틈을 내는 사유와 실천 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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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해 주겠니? 엄마가 좀 웃어도, 내 아이야.
용서해 주겠니? 밥을 먹고 물을 마셔도, 엄마가."

[극단 종이로 만든 배]와 평등과 인권을 노래하는 [몹쓸밴드]는 2015년부터 매년 4월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진실을 기억하기 위한 무대 <내 아이에게>를 공연하고 있습니다. 올해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어느덧 10년의 무대를 다시 준비합니다.

차디찬 바닷속에서 잠들어 있다가 이제 하늘의 별이 되어 빛나고 있는 아이에게 보내는 한 어머니의 ‘내밀한 편지와 일기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2014년 4월 16일 이후 세월호 가족이 겪어낸 고통스러운 하루하루 일상을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온전히 보여줍니다.

사랑하는 아이를 빼앗긴 어머니가 토해내는 상처와 분노의 언어들은 어떤 뼈아픈 깨달음으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그것은 폭력적인 권력과 돈의 굴레 아래 신음하고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민낯과 만나는 과정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 현장과 함께하는 것은 너무나 아픕니다. 그러나 그 아픔을 정확하게 바라봐야만 희망이 있습니다. 그때서야 공감의 순간이 찾아온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내 아이에게> 보내는 한 어머니의 마음 속 이야기는 “비극을 이기는 힘은 아픔을 공감하는 능력, 고통받는 곳에 내미는 연대의 손길 그리고 진실에 다가서려는 숭고한 의지라는” 성찰로 우리를 이끌어 갑니다.

남현철, 박영인, 양승진, 권재근, 권혁규.
아직도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다섯 명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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