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내음과 꽃향기가 어우러진 산막이옛길 속으로"
괴산은 신라 진평왕때 장수 찬덕이 가잠성에서 백제군에게 100일동안 공격을 받아 성이 완전 고립되었으나 항복하지 않고, 성안의 느티나무에 머리를 들이 받고 자결한데서 명칭이 비롯되었습니다. 태종 무열왕(김춘추)이 장수 찬덕의 뜻을 기리기 위해서 "가잠성"을 괴양(槐壤)이라고 부르게 하였고, 고려시대에는 괴양이 괴주로, 조선시대에는 괴주가 괴산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괴산에 있는 숲 속 자연의 보고 ‘산막이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오랑 마을에서 산막이마을까지 총 길이 10리의 옛길을 환경 훼손을 최소화해서 복원하여 살아있는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4월에는 산막이옛길과 흙살림연구소 소장님을 만나고 오는 여정입니다.
◎ 일시 : 4월 08일(토)
◎ 장소 :괴산 산막이옛길
◎ 대상 : 강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 40명
◎ 집결 : 3호선 양재역 9번 출구
◎ 참가비 : 조합원 50,000원 / 일반 55,000원
- 내용 : 여행자보험료, 아침김밥, 점심식사, 강사비, 차량임차료 등
- 계좌 : 우리은행 1005 - 503 - 602257(참가자 이름으로 입금)
◎ 문의 :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070-4647-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