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은 동물보호법의 목적이다.
그러나 인간중심사회에서 동물이 처한 현실이란 동물에게 매우 불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이기 때문에 그 공존을 위해 우리는 동물권이나 동물복지를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동물권, 동물복지, 동물보호는 어떻게 다를까? 그 전에, 동물은 인간에게 무엇일까? 인간은 동물을 어떻게 대(對)하고 동물은 인간을 어떻게 대할까? 동물도 사람과 같은 지위를 가질 수 있을까? 동물의 문제는 법과 정치의 장에 얼만큼 들어와 있을까?
인간사회에서 동물과 인간의 관계는 어떻게 구성되고 이해되는지, 그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고민해 보기로 하자.


*일시: 2020년 6월 23일(화)  오후 7:00~9:00 (총120분)
*모집인원: 30명
*참가비: 1만원 (우리동생조합원 5천원 / 신협 131-017-698874 )
*장소: 서울시NPO지원센터 품다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9길 39 부림빌딩 1층)

*강사: 김도희 변호사(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
*강사소개 : 고양이 ‘보리’와 ‘나무’의 집사입니다.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과 동물권연구활동모임 ‘알림:(ALiM:)’에서 공부와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의 법률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3일전 교육신청 취소는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