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고래실]4·16가족극단 노란리본 초청 연극 '기억여행' 관람 신청
충북 옥천의 사회적기업 '지역문화활력소 고래실'이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을 초청한 연극 공연을 개최합니다.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은 세월호 참사로 당시 고등학생이던 아이를 잃은 유가족 어머님들로 이루어진 연극팀입니다. '기억여행'은 노란리본의 네 번째 작품으로, 세월호 참사 이후 지난 7년간 거리에서, 광장에서 불의와 맞서 싸워온 세월호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 연극 '기억여행' 시놉시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현재. 세월호에 대한 기억이 점차 흐릿해지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던 '노란리본'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자신이 가진 신비한 능력을 발휘하기로 결심한다. 바로 세월호 참사 이후 어머니들의 삶을 되짚어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것. 관객들은 노란리본의 안내를 받으며 이들의 삶을 함께 거슬러 올라간다.
■ 일시: 2021년 11월 13일(토) 오후 4시
■ 장소: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
■ 문의: 010-8346-1015 │ 043.732.8116(고래실)
■ 해양수산부,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가족극단 노란리본, 416재단, 지역문화활력소 고래실이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