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사명
하나님은
우리보다 앞서 일상생활 속에서 일하고 계시며
우리를 일상생활로 보내시는 분이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이러한 ‘하나님의 선교’를 깨닫고
동참하는 개인, 공동체, 운동을 위한
연구, 교육・훈련,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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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여는 사연
소위 코로나 시기를 두어 달 지내면서 어떤 분들은 벌써 코로나이후 시기를 논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저의 입장은 성급한 감이 없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4월 총선을 넘어가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마음을 좀 놓는 조짐이 여기저기서 보이지만 특히 의료인들과 관계자들의 노력과 희생을 생각하면 아직 마음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할듯합니다.

비대면(untacted),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는 현실 때문에 이런 저런 위기의식을 느끼기도 하지만 많은 가정들이 가족간의 대화와 관계가 회복된다고 합니다. 교회도 모이지 못하는 이유로 안타까워 하지만 이런 시절일수록 어려움과 한계를 느끼는 이주민 노동자들, 병약한 노인들, 필요를 가진 사람들을 챙기는 아름다운 모습도 더 눈에 띕니다. 지구환경을 비롯한 피조세계가 아이러니하게도 여행이 중단되고 소음이 줄어들며 인간의 활동이 절제된 이 상황에서 오히려 정화와 회복의 징후를 곳곳에서 보인다는 기이하고 기쁜 소식도 들립니다. 물론 하루종일 계속 붙어있어야 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의 실랑이, 미성숙한 가족들이 가까이 있어서 느끼는 답답함과 관계의 악화도 있고, 교회의 경우 이전의 프로그램 중심 목회자 중심 설교 중심의 콘텐츠를 그대로 온라인으로 옮겨와서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들 부작용도 있고, 생태적(ecology)으로는 긍정적이지만 경제적(economy)으로는 심대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복잡한 시기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다함께 미션얼><미션얼닷케이알>의 주관으로 이런 코로나 시기의 “하나님의 선교” “미션얼”에 대한 대화를 5월 10일에 기획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어떻게 일하고 계시며 하나님의 백성과 공동체는 그 하나님의 일하심을 어떻게 분별하고 경축하고 동참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가 서로에게 배우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5월 10일 주일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zoom cloud meeting을 통해 그간 미션얼 활동가로 조직가로 이론가로 살고 생활하던 분들 10여분과 함께 대화를 통해 배우고 길을 모색하겠습니다. 본 내용은 정리하여 유투브로 공유할 예정입니다. 미션얼대화@코로나시기 Missional Conversation@Corona Era

코로나시기에 들어가면서 대면모임을 할 수 없어서 시작한 것이 <온라인리프레임과정1기> 였습니다. 5월 7일이면 이 과정의 마지막 과가 시작되고 5월 14일이면 이 과정이 끝날 예정입니다. 그래서 온라인상에서 5월 14일 이 온라인리프레임과정 1기 수료식을 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온라인으로 수료증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5월 14일 목요일 오후 7시 역시 zoom cloud meeting 과 밴드 (band.us/@reframe )를 활용할 예정입니다.

일상생활의 눈으로 성경을 함께 읽고 나누는 엘비스클럽이 현재는 임시로 온라인리프레임 과정으로 대치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5월 22일 목요일부터 약 한달간에 걸쳐서 시편의 몇장을 함께 나누는 단기엘비스클럽(Short-term ELBiS Club)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역시 zoom cloud meeting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기존의 멤버들과 원하시는 새로운 분들에게도 문호를 열 생각입니다. 문의는 저희 연구소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혁명이 시작된 날>을 마치고 <일과 성령>으로 진행되고 있는 ETT 역시 온라인상이지만 활발한 나눔과 배움이 있는 시간입니다. 각 사역 리좀단위별로 일어나고 있는 아름다운 소식들을 계속 보시면서 지금도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에 어떻게 우리가 반응해야 할지 서로 나누고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삶,일,구원 (3191) 지성근목사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heersong
5월 여는 사연  바로가기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n_1391&wr_id=207
5월 일상사연 - 정준호님(법률사무소 청송 변호사)
* 일상사연 코너는 폴 스티븐스가 제안한 인터뷰 질문에 기초해서,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일상사연 보러 가기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n_story&wr_id=334
1.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미 발생한 민·형사상 분쟁을 소송이라는 절차에서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송무 업무, 아직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미리 막기 위해 의뢰인의 현 상황과 권리·의무에 관한 조언을 하는 자문업무가 있습니다. 그 외 등기·개인회생파산 등의 업무나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 작성 업무도 함께 처리하고 있습니다.
2. 이 일을 하기 위해 그 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오셨나요?
처음부터 변호사가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닙니다. 많은 수험생들과 마찬가지로 성적에 맞춰 진학한 곳이 법학과였습니다. 처음에는 법학에 무관심했습니다. 하지만 방대하면서도 논리정연한 학문 체계에 점차 매료되었습니다.
  졸업할 즈음 ‘더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히 들었습니다. 그 때에 법학전문대학원 제도가 도입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아 사법시험에는 제대로 도전할 수 없었지만, 졸업 이후 장교로 3년간 군 복무하며 돈을 모으면 국립대 법학전문대학원에 도전할 수 있다는 계산이 섰습니다. 그래서 국립대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장교로 복무하면서도 그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급여 대부분을 대학원 진학을 위한 종잣돈으로 모았습니다. 전역할 때에는 대학원 3년간의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을 정도의 돈, 그리고 토익점수를 마련할 수 있었고, 그 해 LEET시험도 좋은 결과가 나와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3년간 긴장 속에서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었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후 법무법인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대우를 받으며 수준 높은 분쟁을 다루었습니다. 변호사 커리어로 만족스러웠으며, 특별한 불만은 없었습니다. 다만 ‘내가 원하는 삶이 정말 이런 것인가’라는 질문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를 않았습니다. 결국 제가 진정 원하는 것을 더욱 선명하게 그린 뒤, 그대로 살기 위해 퇴사하여 고향인 부산에서 개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3. 평범한 하루 일과를 기술해주세요.
일과시간 대부분은 재판 참석과 법원에 제출할 서류 작성에 사용합니다. 다만 재판 참석 외에는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급하지 않은 일들은 일과시간 이후 혹은 주말로 미루고, 의뢰인을 만나 상담을 하거나 사건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소송에 필요한 자료를 획득하기도 합니다. 종종 일을 주말로 내팽개치고 지인들과 함께 식사하거나 담소를 나누는 일탈을 맛보기도 합니다.
4. 일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적잖은 즐거움을 느낍니다. 변호사는 의뢰인을 대신해서 법률·판례·논리로 판사님을 설득해야하는데, 법원에 제출할 서류를 정제된 용어와 체계적인 논리로  작성하는 시간이 긴장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합니다. 판사님을 설득하여 의뢰인의 권리가 적절히 보호될 경우에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더욱 큰 즐거움을 느낍니다. 종종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럼에도 의뢰인 분께서 사건의 처리과정에 있었던 면담·조언·처리태도 및 노력 등을 충분히 인정해 주시고 계속 좋은 관계를 이어나갈 때에는 사람을 얻었다는 생각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에 반하여, 여러 가지 이유로 종종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난하거나 이미 지급한 대가를 다시 되돌려달라는 무례한 요구를 스스럼없이 하는 의뢰인분들이 계십니다. 소송 과정을 충분히 알려드리고 소송 리스크를 충분히 설명해드렸음에도 결과에 대해 극한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도 계시고, 의뢰인분의 어려운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드렸음에도 계속해서 비상식적인 요구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럴 때에는 사람에 대한 실망감을 숨길 수가 없고, 심한 경우 직업에 대한 회의감과 깊은 우울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5. 당신이 가진 신앙은 일과(日課, daily work)와 일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나 어려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변호사가 되어 일을 해보니, 자신의 가치관을 실현할 수 있는 직업이라 생각했습니다. 어떤 분은 돈을 어떤 분은 명예를 어떤 분은 권력을 바라시지만, 저는 그것보다 사람에 집중하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남기셨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연유로, 제에게 일을 의뢰하시는 분을 단순히 돈벌이 혹은 밥벌이 수단으로만 치부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의뢰인분이 처한 상황과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분에게 억울함 없으며, 스스로가 보기에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 처리해드리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종종 이를 악용하여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저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저도 마음이 흔들리거나 실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돈을 많이 벌고 부자가 되는 것보다, 혹은 변호사직을 이용하여 더 많은 권력을 얻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사람을 수단으로 대하지 않고 인격적으로 존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 저를 변호사로 부르셨다고 생각합니다.
6. 교회/신앙 공동체가 일에 대한 당신의 태도에 끼친 영향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어떤 영향인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끼쳤는지.
자신의 일상을 공동체와 공유할 수 있고, 공동체도 공유한 일상을 아무런 선입견 없이 받아들인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감사하게도 저는 그런 공동체 속에서 훈련받았고 신앙생활을 이어 갈 수 있었습니다. 잘못과 죄로 뒤섞인 악취나는 일상도 모두 받아들여주었고, 나눔 속에서 하나님의 뜻에 주목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 곳에서 ‘사람을 진심으로 대한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좀 더 사람에게 집중하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직원과의 관계, 다른 변호사님과의 관계, 의뢰인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같이 그들도 사랑해야겠다 생각했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7. 위의 여섯 가지 질문에 답하며 떠오른 생각이나 개인적 느낌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일에 대해서 생각하며, 제가 법무법인에서 퇴사하고 개업을 준비하면서 했던 다짐이 떠올랐습니다. 개업을 한지 2년여가 지난 지금, 여전히 그 다짐을 추구하며 살고 있느냐 라고 자문을 해본다면, 뭔가 얼버무리고 싶은 느낌이 듭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에 비해서는 목적지에서 멀리 떨어진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방향을 제대로 잡고 느리지만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 일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가 되길 바라고,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 위의 질문들은 Seidman(2006)이 제시한 심층면접의 구조(생애사적 질문/현재의 경험/의미에 대한 숙고)를 참조하였음.
미션얼사연_일상학교 | 정한신 (일상학교 PD)
월간 일상학교 _ 2020년 5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새로운 일상을 만들고 회복해 가는 일상학교
 
정한신(일상학교 PD)
 
지난 4월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에 말을 걸고, 그 일상의 순간들을 새롭게 살아가도록 서로를 기억하고 함께하는 의식을 회복해 가는 시간이었습니다.
 
ZOOM 화상 모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우리 아이 괜찮아요>, <시사인> 나눔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생활의 발견 – 오늘의 글감”, “생활의 발견 – 지금 이 순간” 이벤트를 통해 일상을 읽고 쓰며 포착하는 기회들을 가지고 서로의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글감’은 일상학교가 제시하는 글감에 따라 짧은 글을 쓰는 이벤트였고, ‘지금 이 순간’은 그야말로 지금 이 순간 자신의 일상을 짧은 글이나 사진 등으로 나누도록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것이었습니다. 주로 페이스북에 ‘글감’과 ‘지금 이 순간’ 이미지를 올렸는데 여러 분들께서 글과 삶을 남겨주셨습니다. 그렇게 함께 하지 못하지만 서로의 일상을 확인하고 응원하면서 일상학교는 4월의 삶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4.15총선을 앞두고 3회에 걸쳐 총선 공약 집담회를 ZOOM을 이용하여 가졌습니다. 울산과 양산/정관 모임, 그리고 부산 뉴스카페 모임의 멤버들이 공약집을 읽고 지역구 후보자들과 비례대표 정당들에 대해, 선거와 민주주의, 정치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번 계기로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 선거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정치과정에서 시민의 역할을 다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5월부터는 울산, 경주, 부산, 양산 캠퍼스의 각 모임별 상황과 코로나 19 관련 상황에 맞게 모임을 유연하게 운영하고자 합니다. 각 모임별 일정 등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해 주시고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은 <보통 사람들의 전쟁>이라는 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책 모임을 재개하면서 온라인 모임의 장점은 그대로 살려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해 볼 예정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일상’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상학교는 ‘새로운 일상’을 모색하고 새로운 일상의 회복을 위해서 작은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지속적으로 응원해주시고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마음으로 후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려운 중에도 후원해 주신 서포터즈 여러분들, 만나지 못해도 늘 일상학교와 더불어 삶의 이야기를 나눠주신 분들에게 고맙습니다. 5월의 새 소망을 나눕니다.

일상학교 5월 소식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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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일상학교 일정>
 
<보통 사람들의 전쟁> 책 나눔
 
5월 1일 오전 11시 울산 부모 교육 과정
5월 1일 저녁 8시 울산 시민 공동체 과정
5월 18일 오전 10시30분 양산/정관 부모 교육 과정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나머지 일정들을 유연하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일상학교 진행 일정과 방식 및 내용은 페이스북 일상학교 페이지와 그룹, 각 캠퍼스와 과정별 단톡방을 통해 공지합니다.
 
△ 일상학교의 모든 과정은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각 과정별 참가비(회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정별 홍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상학교의 과정에 참여하실 분은 사전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사전 신청 및 문의는 일상학교 PD에게 문자로 부탁드립니다.
일상학교 PD(대표 겸 프로그램디렉터)
정한신 010-6556-7379 peacemaker99@hanmail.net
 
<일상학교>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everydaylifeschool
△ 페이스북 그룹 – https://www.facebook.com/groups/school.of.daily.life
협업공간 레인트리 5월 미션얼 사연
협업공간 레인트리는 우리보다 앞서 세상 속에서 일하고 계신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코로나19로 일상과 관계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후 긴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속 거리 두기’로 전환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조금씩 일상 속에서 만남과 모임을 도모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으로 4월을 보내고 5월을 맞습니다.

<청년, 함께> 활동가들은 열심을 내어 한 달을 보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레인트리에 모여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새로운 도전을 진행했습니다. 이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5월의 만남, 새로운 도전, ‘다시; 봄’을 맞습니다.
 
다양하고 창발적인 생각과 운동, 실험, 그리고 쉼과 나눔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협업공간 레인트리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찾는 분들이 연락할 수 있을 날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 협업공간 레인트리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calendar.naver.com/publicCalendar.nhn?publishedKey=3a56cbcfe52634db30b4ec86eb15dc38
 
* 협업공간 레인트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aintreecollabospace
미션얼사연_청사진 |  박태선 (청사진 대표)  
4월을 보내고

거의 집에서 보내는 시간들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데 왜 이리 바쁜건가?
오히려 열심히 나갈 때 보다 더 많은 일을 하는 듯 하다.
거기다 점점 이런 방식의 삶에 익숙해져 가는 듯 하다.
이것을 기뻐해야 하나? 아님 슬퍼해야 하나?
답답함과 아쉬움이 생기는 것을 보면 이렇게만 살아서는 안되겠다.
이런 상황에서 살아가는 법도 배워야 하지만
이런 방법에만 머무는 것은 역시 아니다.

독서pt
예전에는 독서pt를 문자로만 주고 받았다.
이번에는 좀 더 긴 시간을 하게 되고, 온라인이 활성화 되면서,
네가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책을 읽고, 정리하고, 그것을 가지고 온라인에서 대화를 나누고.
이전보다 훨씬 깊이 있게 대화를 하게 된다.
온라인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조직신학>과정에서는 질문하는 신학을
<달라스 윌라드 읽기> 과정에서는 잊혀진 제자도를 읽고, 하나님의 음성으로 넘어간다.
<영성훈련>과정에서는 영성훈련과 묵상의 삶을 읽고, 묵상의 삶에서 제시하는 묵상방법을 연습한다.
영성훈련의 개념을 잡아가는 것과 실제적인 영성훈련을 하는 것.
온라인으로, 장기적으로 이런 작업을 하는 것은 새로운 실험이 되고 있다.
<한국사회에 필요한 교회를 찾아>가는 과정에서는 한국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전환을 다루고 있다.
세대론, 트렌드는 이런 전환을 보여주는 단초들이라 생각한다.
이런 전환이 가져오는 새로운 환경을 염두에 두고 교회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가면서 나도 배워가고 참가자들고 배워간다.
독서pt가 지향하는 것처럼 참가자들의 생각과 삶의 습관이 잘 자리잡아가기를 기대한다.

월간 청사진 : 방구석 강의로 진행하다.
원래 4월에는 <삼위일체>를 생각했는데, 첫번째 강의를 하고는 실패.
아직 준비가 안되있는 나를 발견하고 몇달 후에 하기로..
그래서 꺼낸 카드가 <한국교회사> 몇년간 고민해오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의를 했던
그리고 작년 반년동안 꾸준히 공부했던 내용을 정리하고 강의하기로.
한국교회사의 중요한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현재 우리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보려는 시도.
과거로 읽는 현재.
첫번째 강의는 수용과 형성. 이 과정에 깊이 새겨진 근본주의적인 특징들.
두번째 강의는 부흥과 성장.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푼 은혜.그 은혜를 계속 추구하게 하는 기본동력.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성장주의가 뿌리깊게 박힌 우리의 모습.
세번째 강의는 신사참배와 신사참배제제. 우리 역사의 가장 어두운 부분. 배교라고까지 불리는 이야기들.
그리고 그것이 형성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 영적 생명력을 잃어 버린 모습. 권력 지향적인 기독교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네번째 강의는 논쟁과 분열. 신학적 논쟁이 정치적 싸움으로 번지는 과정, 그리고 이어지는 교단의 분열.
그 속에 자리잡은 인간의 욕망과 실수들. 어쩌면 지금 우리는 이런 모습을 반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신학적 토론보다 적대감과 혐오감을 키우는 쪽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앞으로 남은 세번의 강의를 통해 전체적인 윤곽을 그려가고자 한다.
5월의 주제는 <소그룹>으로 할 생각이다. 지금 시점에서 소그룹을 어떻게 풀어갈까? 고민중이다.

5월도 이대로 그러나 조금 다르게
5월이 되어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듯 하다.
그래도 한 사람 한 사람 만나는 것은 가능하지 않을까?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올 한해 목표했던 또 다른 일을 이루어가야 한다.
청년사역을 위한 좋은 네트웍을 만들어 가는 일.
기대하며, 사람들을 만나가봐야겠다.

청사진 5월 소식 바로가기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m_mc_rhi4&wr_id=15
미션얼사연_청년, 함께 | 차재상 (청년,함께 활동가)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 함께>

오랜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청년, 숨삶’, <청년, 함께>의 사명이자 삶인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 함’이 빚어낸 열매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4월 한 달, <청년, 함께>의 활동가들 모두는 ‘단체 등록’과 ‘부산청년학교 학과 운영자 모집’에 도전하기 위해 랜선과 오프라인에서 열심히 모이고 성실하게 움직였습니다. 그 결과, 고유번호를 발급 받았고 지원 사업 마감일 당일에 기획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번 일로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그저 표현뿐이었던 말과 글을 실제로 봅니다.
“청년은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개체(사람)인 동시에, 자기 삶의 주인이다. 청년은 스스로 감당해낼 충분한 역량이 있는 존재다.”
<청년, 숨삶>이 펼쳐내는 도전의 여정을 기대합니다.

4월은 여러모로 아프고 어려운 시기입니다. 세월호 6주기, 이맘때면 늘 형언할 수 없는 슬픔이 밀려옵니다. 올해부터 문화예술 커뮤니티 ‘동네형들’의 세월호 추모 포스터 제작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여섯 번째 봄을 맞아 기억하고 연대합니다.

아버지께서 머리에 피가 고여 빼내는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노령이라 수술을 감당하실지 걱정되었습니다. 관련 자료를 검색하니 만만치 않은 병원비가 조금 고민되었습니다. 다행이고 감사하게도 수술이 잘 되어 회복도 빠른 편입니다. 놀랍기만 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고민이 되었던 병원비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적게 나왔습니다.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덕분입니다. 겨우 2년 만에 많은 부분이 바뀌어 혜택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꾸어온 꿈의 열매를 보는 것, 고통을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곳곳에서 듣고 보는 것, 조금씩 나아지는 세상을 경험하는 것, 삶은 역동으로 가득합니다. 다만, 여전한 아픔 속에 처한 분들을 기억하며 고통이 멈추기를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분들을 깊이 애도합니다.

4월, <청년, 함께>는
3일(금), '커피그리고'와 함께 광안리 해수욕장 '비치클린'을 실시했습니다.
4일(수), '커피그리고'와 만남을 가졌습니다.
7일(토), '우리가 너의 휴게소가 될게' 랜선 모임이 있었습니다.
8일(수), <청년, 함께> 활동가 랜선 모임이 있었습니다. 청년관련 사업 참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10일(금), ‘커피 그리고’ 유튜브 채널에 .‘비청년활동가’ 차리보의 인터뷰가 등록되었습니다.
        (인터뷰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ga6QdUGdJQo)        
12일(일), <청년, 함께> 활동가 모임이 있었습니다. 단체 등록을 논의하고 단체의 이름을 ‘청년, 숨삶’으로 결정했습니다.
14일(화), <청년, 함께> 활동가 랜선모임이 있었습니다.
16일(목), 문화예술커뮤니티 ‘동네형들’의 세월호 추모 6주기 포스터 제작에 함께 했습니다.
17일(금), '커피그리고'와 함께 광안리 해수욕장 '비치클린'을 실시했습니다. 격주로 열리는 '비치클린' 운동에 초대할 날을 기다립니다.
18일(토), <청년, 함께> 활동가 랜선모임이 있었습니다.
21일(화), <청년, 함께> 활동가 모임이 있었습니다.
         <청년, 숨삶> 비영리단체 등록 허가를 받았습니다.
24일(금), <청년, 숨삶>, ‘부산청년학교 학과운영자 모집공고’(부산평생인재교육원 주관)에 기획서를  제출했습니다.

그 밖에,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함께 책 읽고 이야기하는 <독서, 함께>로 모였습니다.
매주 화요일, '<청년, 함께> 데이!'로 보냅니다.

청년,함께 5월 소식 바로가기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m_mc_rhi6&wr_id=25


5월 <청년, 함께> 일정
코로나 19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한정했던 모임을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변화하려 합니다. 보고 싶은 이들을 만날 날이 기대됩니다. ‘정말, 봄’을 누리며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 <청년, 함께> 와 함께
- <청년, 함께>는 일상생활사역연구소와 마음을 모아주시는 소중한 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도 여러 방면으로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실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청년, 함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21cchungham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hunghamsum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lifeaschurch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ifeaschurch

<후원계좌>
신협 132-099-873970 (예금주: 차재상)
미션얼사연_에듀컬 코이노니아 | 김종수 (eko 소장)
보냄받은 곳에서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삶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간, eko

코로라19 상황 속에 노동을 다시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4월은 코로라 19 상황 속에서 조심스럽게, 작게, 유쾌하게, 천천히 소그룹 모임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자가체크를 통해 코로라 의심증상을 확인하고 마을살이를 시작했습니다. 삼삼오오 아이들과 함께 자연에 들어가서 몸과 마음을 다시 깨우며 답답한 삶에 충전을 하는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앞으로 코로라 이후의 마을살이를 위해 선생님들과 함께 책을 읽었습니다. 특히 책을 읽다보니 노동과 관련된 책이 많습니다.  미래삶회복력을 위해서 일과 교육과 생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터라 이번 코로라19 이후 일터의 변화가 가장 피부에 와닿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이야기가 먹고 사는 살림문제, 일자리 문제, 교육문제가 되었습니다. 염려와 걱정이 대안공부와 준비로 새로운 힘이 되길 바래봅니다.  

아리스토렐레스가 경제를 말한다.
노동의 종말
일과 성령
노동의 미래와 기본소득
네트워크 사회와 협력 경제를 위한 미래 시나리오
근대의 사회적 상상
인간의 살림살이
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
 

5월에는 마을에서 작은 책읽기 모임들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위의 책들을 여러 모임 속에서 들여다 볼 예정입니다. 매주 화요일은 와룡배움터 운영 학습모임으로, 목요일은 살림살이로서의 경제와 관련한 책읽기 모입니다. 여전히 조심스럽지만 가만히 있지 않고 오래된 미래의 유산들을 잘 들여다 보며 삶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미 우리 속에 일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잘 발견하고 마을 분에게 사람과 공동체와 자연만물을 살리는 살림경제 관점을 발견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아들 은민이와 나누는 미션얼 인생대화  

최근에 은민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삶, 노동, 연애, 사랑, 대학, 레고, 몸, 운전 등등 삶의 가치와 의미를 선택하고 살아가는 태도와 방법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과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어느새 훌쩍 커서 자신의 이야기를 이렇게 저렇게 말하는 은민이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묵상합니다. 저도 은민이와 같은 청소년기를 보내었지만 저만큼 이야기하거나 사색하지는 못했는데 몸공부를 하는 은민이는 좀 더 자신과 세상에 대해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운동을 하는 관계로 신앙적인 문화에 노출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삶 속에서 여러 모양으로 자신의 믿음과 가치로 살아내고 있는 것을 보면서 미션얼 생활을 은민이를 통해 다시 배웁니다. 올해 고등학교 생활을 매듭짓고 새로운 삶의 자리로 옮겨가기 위해서 애쓰는 은민이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길 바래봅니다. 다시 은민이 속에 계신 하나님의 역사로 제가 가야 할 길을 되새깁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 코로라19 상황으로 마음껏 누릴 수는 없지만 다시 삶의 자리에서 노동과 관계를 새롭게 생각하고 한걸음 걸어갑니다.
우리 미션얼 디자이너들의 삶터와 일터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5월 미션얼 생활
- 마을 메이커스페이스_놀삶 목요 학부모 품앗이 교실 인도  
- 마을교육공동체_와룡배움터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공동체지원사업 진행, 강의
- 길벗목회자 책읽기 모임  
- 달서구 도시재생센터 퍼머컬처 연속강의  
- 함께 나누는 공동체 섬김 (1, 3째주 말씀나눔)
에듀컬 코이노니아 후원
미션얼 디자이너로 함께 해 주십시오.

에듀컬 코이노니아(educal_koinonia)는 보냄 받은 곳에서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삶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간을 만들어 갑니다. <에코>는 지속가능한 농사를 통해 자급자족 형태의 공동체를 이루고, 온/오프라인으로 생태교육 공동체사역을 소개할 것입니다. 또한 점점 더 표류하는 것만 같은 한국교회와 세상 가운데 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삶으로 보냄받은 자리에서 하나님나라 운동을 계속 이어가고자 합니다.

  ‘1구좌 만원’으로 <미션얼 디자이너>가 되어주셔서, <에코>과 함께 농도생태교육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동참해 주십시오. 후원금의 1/4은 도농상생사역비로 사용하며, 구체적으로는 농을 기반으로 하는 전환적인 삶과 생태교육·공동체사역 관련 도서구입, 웹소식지 제작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  후원  
국민은행 104-21-1650-859 김종수

+  온라인 후원약정서  
http://goo.gl/kuwd8l

+  문의  010-3260-1391 김종수  
 imagekjs@gmail.com


2020년 5월 연구소 광고
1. ‘다함께 미션얼’ 특별기획 “미션얼 대화 @코로나 era”

코로나 19가 가져온 위기와 새로운 일상 속에서
미션얼 운동, 미션얼 라이프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코로나 시대 가운데 미션얼로 살아가고 계신 분들을 모시고,
여러 사례와 현장의 이야 기들, 생각과 고민들, 향후의 전망에 대해 대화하고
그 내용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1) 일시 : 2020년 5월 10일(주일) 저녁 9시-11시
2) 방식 : ZOOM 온라인 화상 회의, 대화 내용 공유

2. 온라인 리프레임 1기 과정 마무리 및 수료식 안내

(1) 온라인 리프레임 1기 과정
‘리프레임(ReFrame)’은 성경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의 일상과 일터를 새롭게 리프레임 (reframe)하는 10주 과정입니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온라인 리프레임 1기 과정을 2020년 3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하 였고, 약 4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매주 한 과씩 리프레임 동영상을 보고, 다음의 세 가지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고 모임 밴드에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2) 온라인 리프레임 1기 과정 수료식
10주 과정을 마친 분들에게는 수료증을 드립니다. 수료식은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1) 일시 : 2020년 5월 14일(목) 저녁 6시30분
2) 방식 : ZOOM 온라인 화상 수료식

3. 원조 엘비스클럽 short-term 온라인 모임 안내
일상을 품은 말씀, 말씀을 품은 일상!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일상의 눈으로 성경을 공부 하는 엘비스클럽(Everyday Life Bible Study Club, 일상생활 성경공부 모임)이
단기간 온라인 모임을 개설합니다.
1) 일시 : 2020년 5월 21일(목)부터 매주 저녁 7시(5-6회)
2) 방식 : GIBS(Group Inductive Bible Study, 공동체 귀납적 성경공부) 방식을 이용한 성경 공부. ZOOM 온라인 화상 모임으로 진행
3) 함께 공부할 성경 : 시편

4. ETT 신학과정 <일과 성령> 합독 세미나 진행 중
1) 일시 : 2020년 4월 22일(수)부터 매주 오후 2시-5시
2) 방식 : ZOOM 온라인 화상 모임. 돌아가면서 책을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
3) 함께 읽고 토론하는 책 : 미로슬라브 볼프의 <일과 성령>(IVP, 2019)

5월 연구소 소식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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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후원 명단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꾸준하게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편물을 받으실 주소와 이메일 연락처를 연구소 메일 1391korea@gmail.com 으로 알려 주시면
저희들도 성심껏 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션얼닷케이알(국민 103001-04-251171) 입금자 -기부금영수증가능계좌
가배향화 강민수 강승우윤예림 경남IVF 김광현전혜연 김기주 김남건 김미경 김석기 김순희 김영혜 김의수 김중안 김찬욱 김철규 김태영 대덕이앤지서삼룡 레인트리 박기섭 박기철 박민성 박시욱 박영찬 박정헌 박창현 부은애 서번산업엔지니어링(*2) 안준협 우타관 이명진 이연경 이영화 이유진 이응주 이인아 이종기 이준희 이혁진 정규석 정영아 정혜선차재상 주성석 지성근김미혜 진정구 진현경 최규하 최용철 하득기 하지혜 하태근 한나작업실 한은정정한신 허민수 허성호 허홍태 황인태 희민건설

일상생활사역연구소(농협 301-0218-2735-81) 입금자
김성식 울산누가회 이경미 이원석 임우영 제주신광교회

일상생활사역연구소(부산 113-2009-1136-04) 입금자
기장새삶교회김도열 김정선 대송교회 대전중부IVF 맑은물교회 박주현 박효성 배성우 부산남부교회 부산IVF 부순애 사귐의교회 새로남안대진
생명의빛광성교회 손찬희 송윤석 신응종품은교회 심은희 울산대영교회 은혜의동산교회 이하정 장전교회 이우식 전주제자교회 제자들교회 조민주
하창완 홍정환

일상생활사역연구소(국민103001-04-251168) 입금자
김도열나혜진 김명근 남성교회 다일교회 대구IVF 미션얼닷케이알교회 박선영 박영덕 박현홍 배성우정다은 산울교회 신부산교회 안양석수교회
영신교회 은혜샘교회김중영 이대경 이효성 품은교회 임미숙 전북IVF 지명근박복순(알타이) 최선희 함께하는교회

혹시 사무행정 착오로 빠진 분이 계시면 즉시 저희 연구소로 연락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20년 4월 후원명단 바로가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n_notice&wr_id=654
후원 안내
(1) 예금주: 일상생활사역연구소
국민은행 103001-04-251168
부산은행 113-2009-1136-04
농협 301-0219-2735-81
*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 없거나 원하지 않는 상황에 사용하는 계좌입니다.
 
(2) 예금주: 미션얼닷케이알교회
국민은행 103001-04-251171
* 기부금 처리를 위한 영수증을 원하는 분들이 이용하는 계좌입니다.
이 경우는 반드시 이름/전화번호/주소/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합니다(051-963-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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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하고 소통하겠습니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와 각 리좀 단체에 좋은 제안이나 아이디어,
궁금한 점 있으면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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