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사역연구소 _ 일상, 생활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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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여는 사연
작년 여름은 그렇게 덥더니 올해는 참 시원하다 하면서 왔는데 막상 8월에 접어들려 하니 여름 무더위는 역시 무더위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일터에서 혹은 휴가지에서 혹은 살림살이에서 더운 여름 건강 잃지 말고 생기(生氣)있고 활력(活力)있게 여름 생활(生活)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7월 한 달도 연구소는 숨 가쁘게 달렸습니다. 대학생들의 수련회 홍보 방문으로 시작한 7월은 함께 밥을 먹고 책(오늘이라는 예배)을 한 권 함께 윤독하며 먹는 오리지널 식객을 통해서 책읽는 즐거움과 함께 일상을 예전 혹은 예배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상기도> 출판을 축하하는 북 토크도 소박하지만 정감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7월 15일부터 삼일간 뒤로 물러서 연구소 전반기 사역을 뒤돌아보고 후반기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간사용을 위해 배려해 주신 부산 성공회 주교좌성당과 식사교제로 섬겨 주신 두 분의 동역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 가지 논의 중에 그동안 미션얼 운동을 위한 일종의 훈련 과정의 필요가 늘 제기되어 왔는데 보다 구체적으로 단계별 과정을 만들어서 미션얼 생활 (Missional Life)과 구체적인 필드사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일에 매진해야 할 필요에 대해 서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대신에 통상적인 강의실 교육 방식이 아닌 실제적인 필요를 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을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개인 PT 방식, 멘토링 방식등 수요자 중심, 거꾸로 학습법을 활용하는 방향등의 방식뿐 아니라 훈련의 주체가 될 분들도 목회자만이 아니라 전 성도를 대상으로 하되 청년 세대들도 고려하는 훈련 과정을 짜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런 맥락 속에서 최근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공개된 리젠트 칼리지의 리프레임 코스(Reframecourse.com)를 8월 중 집중적으로 워크샵을 통해 경험하여서 이런 훈련과정의 필요와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을지를 모색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8월 12일 13일 양일간 “미션얼 생활(missional life)을 위한 리프레임 집중 워크샵”을 협업공간 레인트리에서 몇분의 목회자 부부와 연구소 식구들이 파일럿 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가능하다면 일종의 거꾸로 학습을 위한 좋은 도구로 혹은 지역교회나 선교단체의 소그룹에서 단기적인 나눔을 통해 관점을 변화시키는 기본과정으로 확산시켜 나갈 요량입니다. 이 전반적인 미션얼 생활 훈련과정의 정립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리젠트 칼리지의 리프레임 코스 | Reframecourse.com
그동안 일상이라는 대 주제로 연구자들이 일 년에 여름 겨울 방학 언저리에 모여서 연구 집담회를 가졌던 <변방의 북소리>, 이 모임의 총무격으로 오래 수고하면서 진주 경남권에서 연구소 사역을 지원하던 류재한 객원 연구원이 드디어 경상대 철학과 박사 논문을 써서 통과하여 학위를 받게 되었습니다. 박사 논문 통과하자마자 <진주식객>을 진행하는 열정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차제에 이번 <변방의 북소리>는 8월 27일 오후 두시 축하 겸 진주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경남권의 독지가들은 축하해 주시고 <변방의 북소리>모임이나 <진주식객> 모임은 광고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 한 해 계속 “일상, 생활의 발견”이라는 문구를 가지고 곱씹는(reflect) 중입니다. 우리 모두 보냄받은 곳에서 살아있고 활력 넘치는 삶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우리네 일상이 미션얼생활(Missional Life, Life as Mission)이 되는 그 날까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우리의 노력은 쭉 계속됩니다~
 
_ 삶,일,구원(3191) 지성근 목사
_ 삶,일,구원(3191) 지성근 목사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heersong)

여는 사연 홈페이지로 바로가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n_1391&wr_id=198
미션얼사연_일상학교 (정한신)
#월간 일상학교 _ 7월의 감사, 8월의 기대
 
손을 잡자, 더울수록
 
7월을 마무리하고, 8월에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장마가 마무리되면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고 의욕도 없어지는 시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기에 휴가를 떠나는 이유가 이해됩니다. 그래서 일상학교도 7월 마지막 주에는 방학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7월 29~8월 2일).
 
지난 7월을 돌아보고 8월을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변함없는 마음으로 꾸준하게 후원해 주시는 분들입니다. 당장에 큰 규모의 이벤트가 벌어지는 운동도 아닌데 이 운동의 가치에 대해 동의해 주시고 꾸준히 함께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참 감사합니다.
 
소소하지만 꾸준히 사람들의 삶을 새롭게 하는 일들을 만들어 가고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작은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일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좀 더 다르게 가꾸어 가는 일이라는 믿음 가운데 일상학교는 오늘도 작은 움직임들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8월에는 ‘함께’하는 운동들로 일상학교가 진행됩니다. 더울수록 더욱 손을 잡고 함께하면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일상학교와 ‘청년, 함께’가 손을 잡고 7월 23일에 첫 모임을 했던 뉴스카페 방학 스페셜 모임이 8월 6일 등 8월 한 달간 꾸준히 진행될 예정입니다.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위해서 <시사인> 토론 모임을 열고, ‘청년, 함께’와 공동 진행을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이웃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세상을 읽는 관점을 지닌 청년 학생들로 성장하기 위한 모임입니다. 8월 16일에는 역시 ‘청년, 함께’와 함께 돈과 일상 과정을 진행합니다. 청년의 재정 관리와 주도적 삶을 위해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나누는 모임입니다. 이 모임은 지난 상반기에 김의수 센터장님(돈 걱정 없는 우리집 지원센터)을 모시고 진행되었던 ‘짠내,함께’의 시즌 2 모임을 준비하는 성격도 가집니다. 이러한 콜라보 모임들이 더욱 새로운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필요한 분들에게 좋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8월에는 일상의 인문학 모임이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모임으로 새롭게 재편되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사인>에서 꾸준히 소개되었던 그림책과 만화책 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모임이 될 것입니다.
 
한편, 울산, 양산/정관, 부산에서 진행되던 일상학교 모임이 경주나 다른 지역에서도 열릴 수 있을지 계속적으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7월 26일 울산 부모교육 과정을 경주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모임도 가져보았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일상학교는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일을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세요.
 
- 일상을 배우다. 나누다. 새롭게 하다.
평범한 사람들의 학습 공동체 일상학교. 정한신.

일상학교 8월 소식 바로가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m_mc_rhi1&wr_id=5
<일상학교 2019년 7월의 주요 일정>
<일상학교 2019년 8월의 주요 일정>
 
※ 일상학교 여름방학 : 7월 29일 ~ 8월 2일
 
1. 울산 캠퍼스
 
(1) 부모 교육 과정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두 번째 모임
- 일시 : 8월 21일(수)(잠정) 오전 11시00분 – 오후 1시30분
- 장소 : 길촌자연교회(울산 중구)
- 함께 나누는 책 : 유발 하라리의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마지막 부분까지)
 
cf) 추후 모임은 페이스북 일상학교 그룹을 통해 공지합니다.
 
(2) 시민 공동체 과정
 
1) 뉴스카페
일시 : 8월 6일(화) 저녁 7시30분 – 저녁 9시30분
장소 : 카페로데(울산 문화예술회관 사거리)
시사주간지 <시사인>을 읽어와서 토론
 
(3) 북돋아 (울산 누가회 독서모임)
일시 : 8월 20일(화) 저녁 7시
장소 : 드림카페(울산성광교회)
함께 나누는 책 : 정재영의 <한국 교회의 미래 10년>
 
2. 양산/정관 캠퍼스 : 부모 교육 과정
일시 : 8월 14일(수) 오전 11 – 오후 2시
장소 : 정관
함께 나누는 책 : 존 가트맨의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cf) 추후 모임은 페이스북 일상학교 그룹을 통해 공지합니다.
 
3. 부산 캠퍼스
 
(1)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일시 : 8월 19일(월) 저녁 7시 – 저녁 9시
장소 : 협업공간 레인트리(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정봉남의 <그림책 톡톡 내 마음에 톡톡>에 소개된 그림책을 낭독하고 이야기
 
(2)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일시 : 8월 19일(월) 오후 2시-4시 / 추후 모임은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
장소 : 해운대 중동역 근처 박윤아 샘 자택
함께 나누는 책 : <시사인>에서 소개하는 그림책을 나누는 시간
 
(3) 홍정환 선생과 함께하는 환상문학과 일상 과정 “인간의 조건” 독서 모임
일시 : 8월중 저녁 7시30분 – 9시30분(자세한 일시는 추후 공지)
장소 : 협업공간 레인트리
함께 나누는 책 : H. G. 웰스의 [투명인간] /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4) ‘청년, 함께’와 함께하는 일상학교 뉴스카페 방학 스페셜
일시 : 8월 6일(화) 오후 3시-5시
장소 : 협업공간 레인트리
<시사인>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시간.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모임
 
(5) ‘청년, 함께’와 함께하는 돈과 일상 과정
일시 : 8월 16일(금) 저녁 7시
장소 : 협업공간 레인트리
함께 나누는 책 : 김의수의 <많든 적든 내 월급이다>
 
cf) 추후 모임은 페이스북 일상학교 그룹을 통해 공지합니다.
 
4. 온라인 부모교육과정 ‘더+자람’ (페이스북 댓글로 참여하는 부모 독서 과정)
<부모가 된다는 것>
<좋은 부모의 시작은 자기 치유다>
<부모를 위한 아티스트웨이>
<부모공부>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
 
5. 추후 일정 공지
일과 직업 과정 ‘사람책 도서관’ (일터 현장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온오프라인 모임)
시민 헌법 교육 센터 (시민과 함께하는 헌법 교육 과정 개설)
영화와 일상 과정
일상학교 코디네이터 모임
일상학교DAY
 
△ 일상학교의 모든 과정은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각 과정별 참가비(회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정별 홍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상학교의 과정에 참여하실 분은 사전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사전 신청 및 문의는 일상학교 PD에게 문자로 부탁드립니다.
 
일상학교 PD(대표 겸 프로그램디렉터)
정한신 010-6556-7379 peacemaker99@hanmail.net

<일상학교>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everydaylifeschool
△ 페이스북 그룹 – https://www.facebook.com/groups/school.of.daily.life
△ 블로그 – http://blog.naver.com/schoolofdailylife
△ 카페 (후원 회원에게만 공개 ) - http://cafe.naver.com/schoolofdailylife
△ 일상학교 생활의 발견 Life Literacy
- https://www.facebook.com/schoolofdailylife
 
△ 후원 및 회비 납부 계좌
농협 948-02-281574 (예금주 : 정한신)
미션얼사연_협업공간 레인트리
협업공간 레인트리는 우리보다 앞서 세상 속에서 일하고 계신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다양한 모임이 진행된 7월의 협업공간 레인트리 소식입니다.

먼저 요일 별 루틴입니다.

월요일, '청사진'이 주최하고 진행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성경연구 모임인 "귀납법적 성경연구에서 강해설교 까지"는 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잠시 휴식을 가진 뒤 진행될 다음 시즌도 기대해 주세요.

화요일은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사역단위들의 정기 모임이 있습니다. '일상학교', '미션얼닷케이알', '에듀컬 코이노니아', '청사진', '청년, 함께', '평화만사'의 근황과 계획을 나누며 논의합니다.

수요일은 '청년, 함께 데이!' 입니다. 청년의 삶을 공부하며 협업공간 레인트리를 찾아올 분들을 위해 커피를 볶고, 크고 작은 모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임 공간을 찾는 청년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목요일은 ETT, 삼위일체 신학을 공부하는 날입니다. <열방에 빛을>(복 있는 사람, 2012)를 함께 읽고 토론하고 있습니다.

7월 9일 화요일은 음식과 지식을 함께나누는 벗들의 모임인 '식객'을 진행했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과 책을 함께 읽고자 하는 분들이 모여 <오늘이라는 예배>(IVP, 2019)를 읽고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7월 12일(금)은 '일상기도'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저자인 정한신 연구원과 팬들의 따뜻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7월 13일(토)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게' 모임이 있었습니다. 90년대생들이 모여 교회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교회됨'을 찾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7월 27일(토)은 <청년, 함께>가 진행하는 '기타, 함께',
28일(일)은 Church M이 '협업공간 레인트리'에서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일상학교 또한, 다양한 여러 모임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께하실 분들을 언제나 기다립니다.

 
다양하고 창발적인 생각과 운동, 실험, 그리고 쉼과 나눔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협업공간 레인트리를 사용하고자 하시는 분은 아래에 링크된 캘린더에서 일정을 확인하시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협업공간 레인트리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calendar.naver.com/publicCalendar.nhn?publishedKey=3a56cbcfe52634db30b4ec86eb15dc38 

* 협업공간 레인트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aintreecollabospace 

* 각 사역단위별 모임에 참석하고자 하는 분들은 페이스북 페이지 '협업공간 레인트리' 계정으로 메시지 주시면 연결해드리겠습니다.
미션얼사연_청사진(박태선)
목회자를 위한 성경연구 모임 1차가 끝났습니다.

4월달부터 시작해서 7월말까지, 거의 4개월에 걸쳐서 빌립보서를 연구했습니다.
무엇보다 큰 즐거움을 말씀의 즐거움입니다. 바울의 마음,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과 성도들을 향한 사랑을 깊이 누리는 즐거움이 가장 컸습니다. 목회의 현장에서 자주 잃어버리기도 하고, 희미해지기도 하는 이른 마음을 다시 보고, 느끼고,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즐거움은 본문을 읽어가는 방법을 익히는 것입니다.

본문을 찬찬히, 깊이, 넓게 읽어가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어 하던 분들이 조금씩 익숙해지고, 본문에서 좀 더 깊은 메시지를 발견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아직까지 본문연구와 설교를 연결하는 것은 미숙한 편입니다.
앞으로 좀더 보완해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빌립보서 연구에서 얻은 것과 보완해야 할 점을 정리해서 9월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직 본문을 정하지는 못했지만 동일하게 한권의 서신서를 연구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여전히 목표는 젊은 목회자들이 성경본문을 연구하는 일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수련하는 일입니다.

독서 PT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필요에 맞춘 독서지원 프로그램, 읽을 수 있도록, 읽고 정리하도록 돕는 독서 프로그램>
이런 목표를 가지고 독서 pt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7월이 되면서 그동안 해오던 5명을 독서 pt를 마무리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중 2명의 사람이 다시 시작하기로 하고 새로운 주제로 시작했습니다.
또 새로운 2사람이 신청을 했습니다.
새롭게 시작한 주제들 <돈 어떻게 생각하고, 관리할 것인가?> <세상속에서, 일상속에서 나는 누구인가? 사회속에서 자기 정체성 찾기> <세상에 물들지 않는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여기에 잠간 중단되었던 <환경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라는 주제의 독서pt도 시작되었습니다.
바라기는 좀더 젊은 친구들을, 좀더 지속적으로 도와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이런 저런 기도들
7,8월에는 청년들에게 설교할 일이 제법 있습니다.
7월에는 동아대 ivf 형제자매들에게 2번에 걸쳐, 8월에는 교회청년부에 초청받아 설교합니다.
설교하는 일에 주님의 은혜가 임하시길.
대학생들과 청년들에게 적합한 양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지혜도 필요하고 함께할 사람들도 필요합니다.
주님께서 길을 열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9월부터 청년사역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두번째 모임을 하려고 합니다.
주제는 <몸부림>입니다. 청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몸부림들을 살펴보고,
청년사역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매월 <청년 이바구 함께>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년 사역자들이 제기하는 문제를 함께 이야기 하고,
이 이야기를 청년사역과 청사진 사역의 밑거름으로 삼고 있습니다.
청년함께와 함께 진행합니다. 8월에는 여행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즐거운 이야기 유익한 이야기들이 풍성해지기를 기대합니다.
미션얼사연_청년, 함께(차재상)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 함께>

‘청년’의 삶을 듣고 보며 알아가고 ‘쉴 곳’을 찾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고민하며, ‘주체’로서의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하는 일. ‘활동가’로서 자신을 소개하며 청년을 만나고 함께하며 새로운 역동으로 가득한 7월을 보냈습니다.  

환대와 배려, 경청을 바탕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모임마다 들려오는 피드백은 <청년, 함께>의 것이 아니라 청년의 것입니다. 모일 때마다 영상으로 기록하는 젊은이, 준비하고 진행하느라 시간과 열정을 기꺼이 내어놓는 젊은이들, 기쁨과 위로와 공감으로 함께 웃고 우는 젊은이들을 보는 감동이 ‘활동가’(비청년)로 지낸 한 달에 대한 값진 보상이 되었습니다.

7월 <청년, 함께>는,
3일(수),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4개지방 연합 IVF 수련회에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각 사역단위를 소개하고 ‘작은 모임을 위한 기타 클리닉’을 가졌습니다.
9일(화), 책 한 권을 함께 읽는 ‘식객클래식’을 진행했습니다.  
11일(목), 서울경기지역 청년 미션얼 모임을 함께 했습니다. 8월부터 매월 2회 정기모임을 참석할 수 있도록 교통비 후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13일(토), 90년대생들의 교회됨을 위한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게’ 모임을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하게 가졌습니다. 앞으로 이 모임이 어떻게 진행될지 정말 기대됩니다
15일(월)부터 17일(수)은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전략회의를 양산 성분도의 집으로 다녀왔습니다. 전반기를 돌아보고, 후반기를 준비하며 쉼을 가졌습니다.
23일(화), 방학을 맞은 청년을 위한 ‘뉴스카페 방학스페셜’로 일상학교와의 콜라보를 시도했습니다.
26일(금), 동아대 IVF 수련회에서 ‘공동체’를 주제로 청년과 만났습니다.
27일(토), ‘기타, 함께’에서 비청년과 청년이 함께 모였습니다.
28일(일),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은 Church M이 있습니다. 이번 달은 90년대생 젊은이들이 모임의 모든 순서를 맡아 진행했습니다. 진하고 깊은 감동을 누렸습니다.
그 밖에, '청년, 함께 한 걸음'으로 여행을 다녀온 젊은이들의 소식이 '청년, 함께' 페이스북 페이지에 업데이트 되어 있습니다. 7월의 마지막 날 세 번째 팀이 여행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왔니다.

청년과, 청년의 쉼과 주체됨, 그리고 청년간의 연대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청년덕후’라는 호칭을 듣기도 합니다. 이 시대의 청년이 숨이 트이도록 ‘<청년, 함께>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8월 <청년, 함께> 일정
1. ‘시사, 함께’ - 일상학교와 함께하는 뉴스카페 방학스페셜 모임
- 일시 : 8월 6일(화) 3pm - 5pm
- 장소 : 협업공간 레인트리(변경 가능)
- 시사인 620호를 읽고 토론합니다. 일상학교 PD 정한신님의 코멘트를 옮겨 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이웃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세상을 읽는 관점을 지닌 청년 학생들로 성장하기 위한 모임입니다.’  청년은 무료 참석!

2.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께’
- 일시 : 8월 7일(수) 오후 6시
- 장소 : 협업공간 레인트리
- 90년대생들의 교회이야기! 청년이 주체가 된 미션얼교회 운동으로, 이 시대 속 교회의 모습을 돌아보고, 교회의 본질을 함께 탐구하고 알아가는 모임입니다.  

3. 청년, 이바구 함께 - ‘여행하는 인간’
- 일시 : 8월 8일(목) 오후 2시
- 장소 : 협업공간 레인트리
-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문학동네)를 읽고 ‘여행’을 주제로 대화하는 모임입니다(미리 읽어오셔야 합니다). 이 시대 청년의 ‘여행’에 대한 생각을 듣고 서로 이야기 나눕니다.

4. <짠내, 함께> - 일상학교와 함께하는 돈과 일상과정
- 일시 : 8월 16일(금) 저녁 7시
- 장소 : 협업공간 레인트리
- ‘청년의 재정 관리와 주도적 삶을 위해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나누는 모임입니다’ - 정한신 일상학교 PD. 9월에 열릴 ‘짠내, 함께’의 후속모임을 준비하는 성격도 가집니다.

5. 서울경기지역 청년 미션얼 모임(가칭)
- 일시 : 8월 중(미정)
- 장소 : 생각의 정원(서초구 양재동 바우뫼로33길 7-4 지하)
- ‘오늘이라는 예배’(티시 해리슨 워런, IVP)를 읽고 대화와 토론을 가집니다. 8월부터 <청년, 함께> 활동가도 참석합니다. 부산과 서울을 오갈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는 안디옥미션, 개척학교 숲에 감사드립니다.

6. ‘기타, 함께’
- 일시 : 8월 중
- 장소 : 협업공간 레인트리
- 솜씨를 나누고 실력 향상을 도모하며 함께 부르는 노래를 기록으로 남깁니다.

7. <청년, 함께> 데이!
- 일시: 매주 수요일
- 장소 : 협업공간 레인트리
- 매주 수요일, 협업공간 레인트리에서 다양한 모임과 만남을 갖습니다.  
  혼밥말고 함께 식사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모임을 진행하고 싶으나 장소가 필요한 청년은 언제든 문의해주십시오.

* <청년, 함께> 와 함께!
- <청년, 함께>는 일상생활사역연구소와 마음을 모아주시는 소중한 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여러 방면으로 함께 해주시는 분께 깊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함께하실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청년, 함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21cchungham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hunghamsum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lifeaschurch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ifeaschurch 

◀ 후원계좌: 신협 132-099-873970 (예금주: 차재상)
미션얼사연_에듀컬 코이노니아(김종수)
보냄받은 곳에서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삶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간, eko


배움의 시간을 통해 다시 삶 돌아보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 주최하는 청소년 사회적 경제 강사 양성과정과 대구달서구도시재생센터에서 하는 도시재생을 위한 달성샬롱 강의를 매주 화요일 오전과 오후에 이야기를 듣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의 틀을 좀 더 넓게 깊게 새롭게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우리 삼위 하나님께서는 보냄 받은 삶의 현장에서 일하고 계심을 느끼는 시간이였습니다. 삼위 하나님의 일반은총이 어떻게 믿지 않는 사람들의 삶 속에 담겨져 있고,  만들어져 가는지 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다시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자로서 예수님의 제자로 특별계시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발견케 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어떻게 보냄 받은 삶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기억매체로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저와 같이 우리 미션얼 디자이너들도 휴가과 쉼 그리고 일상의 배움과 가르침의 시간과 공동체를 통해 다시 심기일전 하시길 바래봅니다.

우리와 우리교회 미래 삶회복력 이야기 나누기  

7월에는 대구 불꽃교회에서는 "미션얼 라이프 이야기" , 부산 망미제일교회, 서울 서문교회, 경산사랑이 꽃피는 교회에서는 "우리와 우리교회가 만날 미래삶회복력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삼위 하나님의 인격과 사역을 세상 사람들이 기대하고 바라는 세가지 인재상으로 연결해 보았습니다. 통섭형 인재, 협업형 인재, 네트워크 인재라는 세가지 인재상이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그리스도인에게 다 내재 있음을 돌아보고, 영원한 생명되신 예수님을 통해 세상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삶의 이정표로  겸손하게 섬길 수 있는 복음의  사람으로 살아가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대부분 이야기를 들으신 분들이 50대 이후의 장년 성도님들이였지만 귀담아 들으시면서 10년-30년 뒤의 교회를 생각하며 어떻게 삶회복력을 만들어 가야할지 진지하게 고민하며 이야기를 들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열매를 맺기 위한 기다림의 8월을 보내며.....

한 더위 8월에는 마을메이커스페이스_놀삶에서 책도 읽고, 아이들과 만들기도 하고, 학부모들과 다시 공부하는 모임을 만들려고 합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가만히 멈춰서서 함께 나누고 이야기하고 관계를 맺는 일에 몸맘을 써야함을 깨닫습니다. 보냄 받은 시간과 공간 속에서 나에게 보내 주신 사람들과 좀 더 깊고 넓고 진실되게 관계를 만들어 가길 소망해 봅니다. 와룡배움터와 더불어 이곳 놀삶 공간에서 다시 새로운 마을사람들과의 관계를 세워가는 8월 한달이 되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함께 걸어가고 있는 함께 나누는 교회 식구들과도 8월에는 삶의 자리에서 좀 더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삶의 열매를 맺어 갈 수 있도록 잘 돕고 배우고 나누는 성도간의 교제가 있길 소망합니다.

에듀컬 코이노니아 후원
미션얼 디자이너로
함께 해 주십시오.

에듀컬 코이노니아(educal_koinonia)는 보냄 받은 곳에서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삶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간을 만들어 갑니다. <에코>는 지속가능한 농사를 통해 자급자족 형태의 공동체를 이루고, 온/오프라인으로 생태교육 공동체사역을 소개할 것입니다. 또한 점점 더 표류하는 것만 같은 한국교회와 세상 가운데 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삶으로 보냄받은 자리에서 하나님나라 운동을 계속 이어가고자 합니다.

  ‘1구좌 만원’으로 <미션얼 디자이너>가 되어주셔서, <에코>과 함께 농도생태교육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동참해 주십시오. 후원금의 1/4은 도농상생사역비로 사용하며, 구체적으로는 농을 기반으로 하는 전환적인 삶과 생태교육·공동체사역 관련 도서구입, 웹소식지 제작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  후원  
국민은행 104-21-1650-859 김종수

+  온라인 후원약정서  
http://goo.gl/kuwd8l

+  문의  010-3260-1391 김종수  
 imagekjs@gmail.com
연구소 소식
연구소 8월 일정
연구소 정기 모임
1. 미션얼 생활을 위한 리프레임 집중워크샵
미션얼생활을 위한
리프레임 집중 워크샵

ReFrame 
Intensive Workshop
for Missional Life

2019년 8월 12(월)-13(화)
· 2019년 8월 12일(월) 오전 9시30분-오후 9시
· 2019년 8월 13일(화)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
협업공간 레인트리
일상생활사역연구소

미션얼생활을 위한
ReFrame 집중 워크샵 취지_
성도들의 미션얼 생활(missional life)을 위한
관점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좋은 도구로서
리젠트칼리지가 만든 리프레임과정을 활용할 수 있도록
(목회, 소그룹)지도자들을 구비시키기 위함.

미션얼생활을 위한
ReFrame 집중 워크샵 이후의 전망_
지속적인 지도자훈련을 통해 리프레임과정이
지역교회와 선교단체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자료와 훈련을 제공하려고 함.

문의 :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_지성근 목사
      (010-3491-1391)

협찬 : 대송교회  맑은물교회 사귐의교회  청사진  
      청년, 함께  일상학교  에듀컬코이노니아  평화만사
2. 변방의 북소리
- 부산 경남지역의 소장 연구자들과 관심자들이 공부의 과정을 나누고 ‘일상’이라는 주제에 대한 다학문적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교제하는 모임입니다.
- 주제 : 생명윤리와 일상, 그리고 법
- 일시 : 2019년 8월 27일(화) 오후 2시-4시
- 장소 : 진주 경상대학교
- 이번 변방의 북소리에서는 “생명의료윤리학의 세 층위와 방법론 논쟁”이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게 된 류재한 선생의 학위논문 발제를 중심으로, 생명윤리와 관련된 주요 쟁점과 최근의 상황들을 알아보고,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등 생명윤리 관련법의 현황에 대해 살펴보면서 생명윤리와 우리 일상의 관계에 대해 숙고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3. 엘비스클럽 거제동모임 (원조엘비스클럽) 방중모임
- 8월 2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IVF센터
 8월 일상사연 - 전혜진님(출판인)
* 일상사연 코너는 폴 스티븐스가 제안한 인터뷰 질문에 기초해서,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일상사연 보러 가기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n_story&wr_id=322
1.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저는 램프앤라이트라는 출판사에서 스토리매니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1458music 이라는 브랜드로 실용음악과 관련된 도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목표는 누구나 음악을 부담없이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고, 많은 분들이 조금 더 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책과 다양한 컨텐츠 또한 함께 만들고 있습니다.

저의 주 업무는 책을 홍보하는 일입니다. 우리 책이 꼭 필요한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마케팅을 합니다. 그리고 신간 작업할 때는 교정, 원고 편집돋 하고 있습니다.

가끔 작가님을 만나 더 나은 책을 만들기 위해 미팅을 하고 끊임없이 회사에서 함께 고민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드려고 노력중입니다.
2. 이 일을 하기 위해 그 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오셨나요?
다양한 직장을 거쳐왔습니다. 크리스찬으로서 일을 할 때, 나에게 어떤 가치가 중요한지 계속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옳다고 생각했던 가치가 일하다 보니 그리 중요하지 않았던 때도 있었고, 생각하지 못했던 가치가 더 중요해지기도 했습니다. 지금 직장까지 업무 내용은 다르지만 그 가치를 수정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거쳐 지금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3. 평범한 하루 일과를 기술해주세요.
보통 7시 30분에 기상을 합니다. 회사 갈 준비를 마치고 8시 20분 쯤 회사 가는 버스를 탑니다. 버스에 타면 30분 동안 큐티를 합니다. 친구와 각자 큐티 나눔을 하고 사무실에 도착하면 청소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데일리 업무를 시작합니다. 서점 주문을 확인하고, 운영하고 있는 페이지 등을 확인합니다. 하는 업무는 매일 조금씩 다르지만 회의를 통해 홍보물을 만들고, 원고 작업을 합니다.

오후 5시 6시 사이에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와 저녁을 만들어 먹습니다. 집안일을 하고 쉼을 가지다보면 9시 10시 쯤 되는데 그때부터 개인 정비시간을 가집니다. 해야할 공부를 하고, 일기를 쓰면서 기도 겸 하루 마무리를 합니다. 이렇게 2-3시간을 보내고 보통 12시 1시 쯤에 취침합니다.
4. 일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즐거움 : 제가 이 일을 하면서 느끼는 즐거움은 첫번째, 내가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일을 깨달을 때 입니다. 독자들의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 즐거움을 얻습니다.
두번째, 결과물이 하나씩 나올 때 성취감을 느낍니다. 책을 만드는 일이 정말 쉽지 않고, 여러 사람들의 노고를 통해 나오는 결과물인데 그 힘든 과정을 거쳐 결과물이 나왔을 때 즐거움을 느낍니다. 세번째, 월급을 받아 내 생활을 꾸릴 수 있음에 즐거움을 느낍니다.
 
어려움 : 내가 일을 못한다고 느낄 때 힘듭니다. 그리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트러블이 있다고 느낄 때 힘듭니다.
5. 당신이 가진 신앙은 일과(日課, daily work)와 일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나 어려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예) 구체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태도나 방식, 일터에서의 인간관계 등에 있어서 신앙은 어떤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제가 가진 신앙은 주어진 일을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 내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잘하는 것입니다. 이런 점은 더 나은 결과물을 나오게 하고, 협업이 많은 일에서 옆 사람을 돌아보게 해줍니다. 쉽지 않지만 그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6. 교회/신앙 공동체가 일에 대한 당신의 태도에 끼친 영향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어떤 영향인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끼쳤는지.
교회 공동체에서 자신의 직업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그 안에서 하나님 백성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어른들이 많았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교회를 생각하고, 그 안에서 씨름했던 것을 셜교 중에 나눠주셨던 것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일터와 교회가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삶이고 우리는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을 대하는 것처럼 해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7. 위의 여섯 가지 질문에 답하며 떠오른 생각이나 개인적 느낌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다시금 일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직장에서 1년 반을 넘게 일하면서 처음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았나, 타협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순간 순간 회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두고 기도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일삶구원운동에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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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된교회 님께서 연구소의 새로운 후원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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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울산누가회 이경미 이원석 임우영 제주신광교회

일상생활사역연구소(부산 113-2009-1136-04) 입금자

기장새삶교회김도열 김정선 대송교회 대전중부IVF 맑은물교회 박제준 허성은 박효성 부산남부교회 부산IVF 사귐의교회 새로남안대진 생명의빛광성교회 손찬희 송윤석 신응종품은교회 심은희 양무리교회 울산대영교회 은혜의동산교회 장전교회 이우식 전주제자교회 제자들교회 하창완

일상생활사역연구소(국민103001-04-251168) 입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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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무행정 착오로 빠진 분이 계시면 즉시 저희 연구소로 연락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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