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로부터 5일동안 방치된 상태로 구조된 '초코'의 입양신청
초코는 지난 1월, 부산시 해운대구 한 가정에서
정신질환을 앓고있는 견주로부터 5일동안 방치되었다 구조된 개 입니다.
5일이란 시간동안 도움의 손길을 기다린 '초코'는
구조당시 문을 열기도 전에 마중나와 꼬리를 흔들며 반겼습니다.
현장에는 물그릇과 밥그릇이 텅 빈채 발견되었으며
배변 또한 곳곳에 널려있었습니다.
구조 직후, 병원으로 바로 이송되어 건강 회복은 물론
중성화 수술까지 무사히 마쳐 퇴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코'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실 분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