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예술활동 워크숍 : 안녕, 언제 밥 한번 같이 먹자! (Homesick - I miss you)
당신에게 집은 어떤 공간인가요?
코로나 이후 집이, 당신만의 익숙했던 일상의 공간이 달라진 경험을 해 본 적이 있나요?
<집>이 <격리>의 공간이 된 지금, 온라인 기반의 모임을 진행하고 일상의 반복된 노동이 놀이가 되고 명상이 되는 시간을 갖는 예술체험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물리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우리의 일상의 형태나 방법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그러나 벽에 가로막혀 고독, 고립된 것이 아닌 우리 서로가 보이지 않게 연결되어 있고 함께 공감하며 위로하고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일상레시피를 나누고자 합니다.
함께 하는 것이 제한된 지금, 온라인예술 워크샵 프로그램을 통해 “언제 밥 한번 같이 먹자!” 라는 인사가 기약없는 약속이 아닌 <집> 안에서도 우리가 서로 가까이에 있음을 확인하는 동시에 우리의 삶을 나누는 그런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참여대상: 1인가구, 육아에 치우쳐 외부활동이 단절된 부모, 현재 코로나로 인해 자가격리되어 있거나 자가격리의 경험이 있는 누구나, 코로나 이후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는 누구나
일정 : 11월 13, 20, 27일, 12월 4일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 구글 미트를 통한 온라인 비대면 과정)
*상기 일정이나 세부 프로그램 진행은 주최측의 상황에 따라 다소간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여인원: 8명 내외( 신청현황에 따라 인원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구성되며 전체 프로그램에 모두 성실하게 참여하실 수 있는 분을 우선으로 합니다. 사정상 모든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우신 분은 가능한 회차를 선택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본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에 신청하신 주소로 프로그램 활동키트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