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반도는 폭우와 가뭄이 이어졌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가 우리의 일상 한가운데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백두대간의 산림보호구역과 국립공원에서 기후위기의 생생한 실상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민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환경과 생태를 생각하는 시민들이 직접 기후위기의 적응에 참여해 지구를 구하는 한 발자국을 내딛습니다. 기후위기로 마지막이 될지 모를 한국의 침엽수, 우리들의 관심과 모니터링이 한반도와 지구를 구하는 시작입니다.
주최 : 녹색연합,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후원 : 산림청,
협력 : 국립공원공단, 국립소광리생태관리센터
활동 기간 : 10.27 ~ 11.13
참여 대상 : 기후위기를 생각하는 시민
참가 인원 : 100명
참여 방법:
-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 10.27(목) 20:00 ~ 22:00
- 모니터링은 활동 기간 내(10.27-11.13) 개별적으로 진행
- 전국의 10개 산(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소백산, 태백산, 오대산, 계방산, 덕유산, 발왕산, 함백산)을 방문하여 해당 산에서 죽어가는 침엽수 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주목, 잣나무, 소나무, 전나무 등의 실태를 사진으로 기록
- SNS 업로드: 자신의 SNS(트레킹 등산앱과 인스타 페이스북)에 해당 침엽수의 다양한 고사 사진 인증(사진에 GPS 위치 기재, 필수 해시태그 포함#기후위기#생물다양성#시민과학#나무이름#산림청#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녹색연합)
- 죽은 침엽수를 정확히 식별 가능한 사진과 주변 국립공원 이정표 또는 위치를 판단할 수 있는 지점에서 인증샷 촬영해 첨부
- 등산 및 트래킹 앱(램블러, 릴라이브 등)을 사용하는 경우 단톡방에 방문 기록을 공유
10개 산 관찰코스
한라산 : 관음사-백록담코스, 성판악-백록담코스, 영실-웟새오름코스
지리산 : 중산리-천왕봉코소, 노고단-반야봉코스
설악산 : 오색약수-대청봉코스, 중청-대청코스
소백산 : 연화봉-비로봉코스
태백산 : 유일사-장군단-천제단코스, 함백산정상코스, 정암사일대
오대산 : 상원사-적멸보궁-비로봉코스, 비로봉-상왕봉-두로령코스, 상원사-두로령-두로봉코스
계방산 : 운두령-계방산 정상
함백산 : 정상봉 일대
덕유산 : 향적봉 정상-제1덕유산 코스
발왕산 : 정상봉 일대
초보자 참가 인증 및 교육 프로그램 진행(스페셜 프로그램)
- 녹색연합 활동가가 직접 현장을 안내하여 초보자 인증하도록 안내
- 오대산 : 11.11 11:00~17:00 오대산 상원사~월정사(식사 및 교통은 개인 해결)
혜택
- 활동 기간내 10개 산 중에서 선택하여 방문 침엽수의 고사 실태 사진을 SNS에 올린 모든 참가자들에게 녹색연합이 인증하는 ‘2022 기후위기 시민과학 지킴이’ SNS 디지털 인증 패치와 소정의 기념품 증정(12월 중 전달 예정)
- 별표(★)의 개수에 따라 인증서 및 선물 지급
참여상 : ★★★
장려상 : ★★★★
노력상 : ★★★★★
으뜸상 : ★★★★★★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 ★★★
*소백산, 태백산, 오대산, 계방산 : ★★
*함백산, 덕유산, 발왕산 : ★
우대사항
- 참가 인증자 중 으뜸상(★★★★★★)은 상품과 함께 1박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초청하여 교류와 교육의 시간 진행(12.3 ~ 12.4)
- 프로그램 숙식 제공(현지까지의 교통만 개인 해결)
- 백두대간수목원의 박사진 특강
- 백두대간수목원 힐링트레킹
참고 사항:
- 활동시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 및 국립공원 산행 유의사항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참가자 안전을 위하여 비오는 날 찍은 사진과 눈 내린 날 인증 사진은 무효입니다. 비 또는 눈 오는 날에는 방문하지 않도록 합니다.
- 모든 관찰과 기록은 국립공원 법정탐방로에서 실시한 것만 인증이 됩니다. 비법정탐방로에서 찍은 사진은 인증이 되지 않습니다.
문의: 녹색연합 이정열(070-7438-8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