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하는 역사와 평화 강좌3
2022년 상반기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와 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가 준비한 공개강좌의 수강신청서입니다.
강의는 모두 수요일 저녁 7~9시입니다.
수강료는 강의당 1만원이며, 우리 단체에 회비를 납부하는 회원은 무료입니다.  
(회원 가입을 원하시는 경우 japantext@hanmail.net 혹은 02-720-4637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수강료 내는 곳:  우리은행 1005-681-302442(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 입금자명을 아래 이름란과 동일하게 해주세요.

단체 홈페이지 : https://www.aph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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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제 : 식민과 냉전시대 서울의 유산에서 보는 희망과 좌절 (은정태,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평화기행위원장)
 1강 기숙사와 하숙집이 그려낸 학생 독립운동
3.1운동과 6.10만세운동 그리고 1930년 광주학생운동 동조시위 등에는 학생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기획과 전개 과정에 학생들간의 연락은 학교를 매개로 기숙사와 하숙집에서 이루어졌다. 기숙사와 하숙집은 학교와 학부모의 학생 관리 차원, 그리고 몰락양반의 생계수단이라는 측면에서 등장했지만, 북촌의 사회적 조건(학교, 한옥, 지주 등) 덕분에 민족운동에서 독특한 역할을 할 수 있었다.
2강 1970년대 기생관광과 익선동
1960년대 후반 전세계적 데탕트(détente)는 한반도에 영향을 미쳐 주한미군철수로 이어졌다. 달러 창구가 줄어들자 한국정부는 새롭게 엔화에 주목하여 기생관광을 만들어 일본인들을 끌어들였다. 기생관광은 전형적인 후진국 성(性)산업으로, 공간적으로 보면, 오진암이 자리했던 익선동이 중심지였다. 1988년 올림픽 개최기까지 유지된 기생관광은 한국경제의 성장과 함게 사라졌다. 국제정치의 변화, 한국경제의 성장, 국내 유흥산업의 변화 과정에 기생관광의 위치를 알아보자.
3강 1968년 김신조와 서울
1968년 1월 21일 북한 민족보위성 정찰국 소속 124군 31명의 청와대기습사건은 서울 도시계획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남산 1,2호터널, 북악과 인왕스카이웨이, 잠수교 구상, 강남개발 등의 직간접적 계기였다. 작게는 청와대 경계가 강화되어 삼청국민학교가 사라지고 부암동의 사과밭도 통제를 받았다. 김신조 사건이 서울에 남긴 흔적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냉전 도시 서울의 한 단면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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