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3학년 김소령입니다.

화장품 시장이 커지고, 개개인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구매 전에 스스로 제품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플랫폼이 등장하고 활성화되었습니다.
심지어 화장품 관련 방송과 컨텐츠도 쏟아져나오고 있어, 마음만 먹으면 다양한 상품의 구체적인 정보까지 쉽게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러쉬(LUSH)와 올리브영에서 근무해오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찾은 고객님들께서 아직까지 제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직원의 도움을 받기 위해 매장을 찾아도 다양한 이유로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지 못하셨다는 이야기도 자주 듣습니다.
그 이유는 대개 아래의 경우였습니다.

- 고객 본인의 스킨 케어 지식 부족
- 직원 불친절
- 직원의 상품 지식 혹은 설명 부족
- 매장 혼잡으로 인한 응대 불가
- 기타

조금 더 나은 서비스는 물론, 소비자 스스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간단한 '맞춤형 후보 추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기존의 플랫폼(화해, 글로우픽 등)의 경우, 어플 다운로드와 간단한 회원가입으로 전문적인 내용(알러지 성분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수많은 리뷰가 소비자의 선택을 돕습니다.
저는 이보다 간단하지만, 핵심적인 부분만 짚어서 "후보"를 추천하고, 오프라인 매장 방문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작성하려합니다.

이제부터 시작하는 설문조사는 본 프로젝트의 타당성을 부여하기 위함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대한 질문이며, 첫 페이지 외의 모든 문항은 복수응답이 가능합니다.
또한, 구체적인 개인정보는 기입하지 않으셔도 무방하며, 익명으로 진행됩니다.
응답 내용은 프로젝트 목적 외 그 어떤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습니다.

설문 소요시간은 약 1~3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