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의 일생>은 녹색연합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석탄을 채굴하고 운송하고 태우고 버리는 현장을 따라가면서 그 과정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담은 영화입니다.
<석탄의 일생>은 "채굴, 운송, 연소, 외부화"의 총 4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가 주도로 활성화되었다가 폐광하게되면서 채굴된 지역의 지형변화와 마을공동체가 무너지는 문제 및 석탄화력발전소의 온실가스배출과 미세먼지 발생의 문제,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회 불평등과 환경파괴의 주범이며 지형까지 변화시키는 석탄의 에너지원은 가장 후진적인 에너지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인식변화와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들에 관심을 가지고 빠른 에너지 전환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곧 지역과 노동자와 환경에 피해를 떠 넘기는 불평등한 구조가 사라져야 진정한 문제해결이 가능하다고 알려주는 영화입니다.
환경영화제 경쟁작 부문에 출품되기도 할 만큼 관심이 많은 영화입니다.
많은 자리가 있는 것이 아니어서 빠른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 영화제목 : 탄, 석탄의 일생
* 일 시 : 9월 19일 화요일 저녁 7시
* 장 소 : 구산동도서관마을 3층 힐링캠프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산동 연서로13길 29-23)
* 영화비용 : 무료 ( 후원은 기후위기대응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신청기간 : 9월 12일~ 9월 18일까지 70명 선착순 마감입니다.
기후행동은평전환연대
위현 010-4542-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