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과 추모의 마음을 모으고자 시민들께 특별한 전시를 준비하였습니다.

독일철학자 발터 벤야민으로부터 제기된 개념인 회억(回憶)은 단순한 과거 회상의 기억이 아닌,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연대와 실천의 기억"을 의미하며,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다시 한 번 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세월호참사 희생자 37명의 유류품과 그에 담긴 이야기, 그리고 유류품을 활용한 예술창작작품 6점을 선보이게 됩니다.

* 전시해설은 단체관람(15명 이상)의 경우에만 가능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이 필요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전시해설과 공연, 전시기획자와의 대화 또는 세월호참사 피해가족과의 대화를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 그리고 전시 관람 부탁드립니다.

기억과 추모의 물결에 동참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전시 관람 부탁드립니다.

🎗 전시기간 : 2024. 3. 29(금) ~ 5. 5(일) 9:00 ~ 18:00
 🎈 주말, 법정공휴일에도 운영합니다.
 🎈 전시만 관람하실 경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합니다.
🎗 전시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3, 4전시실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312)

🎗 문의 : 070-4248-8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