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모두 열심히 달려온 2021년입니다.
이제 차별금지법을 '나중에' 하겠다는 말은 더 이상 꺼내기 어렵게 됐지요.
물론 국회와 거대양당은 여전히 차별금지법 제정 요구를 회피하기에 급급한데요,
한 번 터져 나온 평등의 열망을 다시 외면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가 함께 만들어온 시간들을 모두의 것으로 함께 기억하는 일이 소중합니다.
당신에게 2021년 차별금지법의 순간은 언제였는지 각자 꼽아본 장면과 사연을 보내주세요.
12월 24일 농성장 앞 '평등불금' 문화제에서 우리의 시간을 선물로 나누려고 합니다.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분들도 이야기 보내주시면 참여자들과 함께 나눌게요!

🌟 신청 마감: 12월 23일(목) 자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