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를 준비하던 아이가 코피를 흘렸고, 멈추지 않았고, 더 상급병원으로 이동하다가 국립암센터에 도착해 악성질환 진단을 받는다. 불과 반나절만의 일이었다. 그날로부터 1년 6개월간 아이의 생명이 위태로운 극적 긴장 속에서 24시간 대체 없는 간호를 이어가며 저자는, 어떤 엄마도 꺼낼 수 없던 어렵고 무거운 질문을 내놓는다.
🖋️저자 신성아 소개
국어국문학과 영상이론을 공부했다. 광고 · 마케팅 업계에 몸담았다가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일하던 중 딸의 암 간병을 위해 휴직했다가 최근 그만두었다. 지금은 딸의 전일, 전속 간병인이다.
🔸️ 초대: 신성아 작가
🔸️ 일시: 2024. 1. 30. (화) 19시 30분
🔸️ 장소: 밝은책방
🔸️ 인원 : 20명 내외
🔸️ 참가비: 무료(노쇼방지 보증금 1만 원/행사일 돌려드립니다)
🔸️ 신청: 노쇼방지 보증금 입금(신한 110 533 766547 / 예금주 김소리) 후 본 신청서 제출
🔹️신청 후 못오게 되는 경우, 원활한 진행과 다른 분들에게 기회가 갈 수 있도록 꼭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