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문의를 듣습니다.네, 여행객들이 모두 수확하고 여행객들과 함께 포장하고 여행객들과 함께 농산물 판매합니다.
귀농 전,
15년 전부터 해마다 겨울이면 제주를 오가면서 부모님 일손을 도와드리며 온라인으로 감귤 판매를 했습니다. 수확철 일손 부족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알게 되면서 10여 년 전부터 여행객을 모집해서 다양한 시도를 했었습니다.
제주 여행객을 모집해서 감귤 수확을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여행하는 도중에 농가에 머물며 감귤 수확 도와주는 프로그램.
반대로
감귤 수확 도와주며 쉬는 날에는 제주 여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
2017년 11월에 제주 농부로 살아보기 1기를 공식적으로 모집해서 최근 20기 마무리했습니다.
그 외 2박 3일 특별한 제주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을 하며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프로그램을 조금씩 보완하며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요즘은
10박 11일 제주 농부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 신청하기 전에 감귤 농장 사전 답사를 하거나
오리엔테이션이나 수료식 당일에 지인이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격려의 응원을 하는 풍경도 종종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참여 희망자가 많아지면서 프로그램 참여 하시기 위해 재수 삼수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제주 농가에 머무는 동안에는 노동이 아닌...
마음의 치유가 되고 공정 여행을 하며 추억에 남는 시간이 되는가 봅니다.
아버지와 아들 낭만부자에서 어떻게 운영을 했는지 제주 농업인들께 사례 발표의 시간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