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회에 요청합니다!
3월 1일부터  세월호참사를 잊지 않는 우리는 "책임져라 국회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시민들은 여전히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가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며, 자료 부재로 인한 해경지휘부 무죄판결은 판결의 정당성을 의심케 합니다. 정당 소속과 관계없이 모든 국회의원은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국회의원 후보는 진상규명에 대한 의지를 표명해야 합니다. 국회는 국정원, 국가기록원, 해경, 해군에게 모든 자료를 공개토록하여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책임져라 국회 캠페인> 첫번째 행동으로서,  국회의원들에게 다음의 내용을 이메일/전화/SNS/메시지를 보내며, 답변이 오는대로 SNS에 공유할 예정입니다.

<책임져라 국회 캠페인>
국정원, 국가기록원, 해경, 해군에서  제공하지 않은 자료를 모두 공개하여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역할을 해 주십시오.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국회의원과 앞으로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자료 공개에 대해 분명한 태도를 밝히고,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전격 공개하도록 국회에서 전력을 다해 주십시오.  

자료 공개 노력을 하시겠습니까? (네/아니오)

#세월호참사진상규명 #응답하라국회 #책임져라국회 #세월호참사자료공개 #세월호참사책임자처벌

책임져라 국회!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책임져라 국회!
- 대한민국 국회에 요청합니다!

2014년 4월 16일, 304명을 구조하지 않은 세월호참사 그 날을 기억하십니까?  
우리들은 그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피해 가족들과 함께 국내외 시민들이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끊임없이 요구해왔지만, 10년 째인 지금도 국가는 그 부재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구조를 방기하였으므로 학살에 버금가는 그 참사에 대해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여야 할 국가가 여전히 부재하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2023년 11월 2일 해경지휘부에 대한 대법원 무죄판결은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태도로 해석될 뿐 아니라, 사법부가 공개된 자료의 한계로 인해 제대로 된 판결을 내리지 못해 책임 소재를 무시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낳고 있습니다.

정당 소속에 상관 없이 모든 국회의원들은 4.16 참사의 진상을 밝히지 못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며, 앞으로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바로 이 진상규명에 대한 의지를 철저하게 표명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2024년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지난 2020년에 펼친 “응답하라 국회”의 연장선상에서 다음을 대한민국 국회에 요청합니다.
 
국정원, 국가기록원, 해경, 해군에서  제공하지 않은 자료를 모두 공개하여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역할을 해 주십시오.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국회의원과 앞으로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자료 공개에 대해 분명한 태도를 밝히고,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전격 공개하도록 국회에서 전력을 다해 주십시오.  

응답하라 국회!
책임져라 국회!

2024년 3월 1일
4.16 해외연대 


* 책임져라 국회 캠페인 연대 행동하실 단체의 연명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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