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목적
- 1890년대 초의 한 조사에 의하면, 영흥만에 주입되는 여러 하천에 연어가 많이 소하 (산란을 위해 바다물고기가 강으로 거슬러 올라오는)하는데 작살로 찔러 잡는 어법만으로도 하루에 2,000∼3,000마리를 어획할 수 있었음.
- 오늘날에도 강원도와 경상도의 하천에 올라오고 있기는 하나 자원이 격감되어 그 수가 많지 않다. 주원인은 수질오염이며 최근에는 낙동강에서도 연어가 발견되었다.
- 동해로 흐르는 큰 하천(남대천, 태화강, 왕피천 등)에서는 소하하는 연어를 포획하여 인공수정을 거쳐 성장한 치어들을 이듬해 3월에 방류하는 등 연어의 개체 수 증가에 힘쓰고 있으나 동해 소규모 하천에서는 연어의 회귀 유무, 개체 수 등의 조사가 전혀 이 루어지지 않고 있음. (2022년 3월 경주 대종천에서 연어 치어(자연 수정) 발견)
- 이에 동해나 남해로 흐르는 중소 하천의 연어 회귀 유무, 개체 수 등에 대한 전국 동시 조사 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연어 모니터링 시민과학자 역량 강화 및 국가 차원 공동조사 제안.
2. 조사 방법 및 추진 방안
1) 조사 시기 : 10월 15일~11월13일 중 2회 추진 (수온에 따라 연어 회귀 시기가 달라 변경될수 있음)
2) 사전 교육 : 10월11일(화) 15시 줌 교육
3) 조사단체 모집 : 강넷 회원단체 외 지역단체, 모임
4) 주최 :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참가단체 연명
3. 신청 방법
1) 신청기간 : 10월15일까지 (구글폼 신청)
2) 조사지역 (1지역 선택)
- 1. 양양~울진 2. 울진~영덕~포항 3. 경주~울산 4. 진해~부산~김해 5. 남해~섬진강 6. 그 외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