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에스더의 승리와 같이 우리도 승리하게 하소서”

에스더4:12-17을 함께 읽습니다.

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이 때’는 하나님의 시간이고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는 시간입니다.  모르드개가 때를 이야기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너는 왕궁에 있으니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아니라! 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에스더 네가 나서지 않으면 하나님은 다른 방법으로 유대인,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실 것이라고도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시간을 살라는 것입니다.

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왕에게 나아가 구원을 말하는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했습니다. 기도하면서 가겠다는 것입니다. 금식기도는..단순이 밥을 먹지 않고 굶는 기도만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회개하는 것이 금식입니다. 에스더와 유대백성들은 함께 하나님께 회개하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만이 온 땅의 주인이심을 믿고 모든 일을 맡기는 금식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하되 낙망하지 말고 끝까지 인내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1) 회개를 위한 기도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담대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믿어주고 기다리고 계신데 그 손길을 멀리했습니다. 이제는 주님 손 꼭 잡고 살아가겠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손 잡아 주십니다.”

“하나님, 오늘의 예배가 주님의 은혜로 능력이 더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담대하게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주님 우리의 마음을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